2015년 6월 14일 일요일

[스레딕 괴담]괴담 방송국


1 이름 : 이름없음: 2011/11/21 14:15:47 ID:QfyDF+CjMtc
안녕하세요 괴담방송국입니다
듣는 사람이 없어도 방송국은 방송을 내보내죠
그럼 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2 이름 : 이름없음: 2011/11/21 14:26:27 ID:QfyDF+CjMtc
여러분 혹시 프릭쇼 라고 아십니까?
이것은 1840년부터 1970년까지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쇼 중의 하나입니다
프릭쇼 중의 일부는 기이한 동물시체나 사람시체를 보여주기도 했다는군요

3 이름 : 이름없음: 2011/11/21 14:29:33 ID:QfyDF+CjMtc
몇가지 예로써 위에서 언급한 콜렉션을 소개하는 프릭쇼에서는
머리가 두개달린 소,눈이 하나인 돼지등 일부는 진짜이거나 일부는 가짜인
박제품을 소개하거나 보존액 속의 기형아들을 소개하곤 했는데요

4 이름 : 이름없음: 2011/11/21 14:35:21 ID:QfyDF+CjMtc
19~20세기 초에는 많은 사람들의 사고가
현재처럼 과학에 깨어있지 못했기 때문에 프릭쇼는
과학에 무지했던 대다수에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흥미로운 쇼였음에
틀림없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5 이름 : 이름없음: 2011/11/21 16:43:06 ID:fCMBH6Y68tI
오 이런스레 좋아

6 이름 : 이름없음: 2011/11/21 17:15:20 ID:QfyDF+CjMtc
[음식 채널]
안녕하세요! 음식 채널입니다.
여기서는 온갖 진귀한 요리를 소개해 드리죠

7 이름 : 이름없음: 2011/11/21 17:24:36 ID:QfyDF+CjMtc
오늘의 요리는 원숭이 골 요리입니다
주문하시면 식용 원숭이 한 마리가 제공되고 원숭이 머리가 들어갈만한 크기로
구멍이 나 있는 테이블에 원숭이 머리가 들어간 채 테이블에 둘어앉게 됩니다

8 이름 : 이름없음: 2011/11/21 17:31:24 ID:QfyDF+CjMtc
그리고 원숭이 머리의 털을 깎은 다음 뜨거운 물을 붓고 못으로 정수리에
구멍을 냅니다
원숭이에겐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의 이발이 되는거죠

9 이름 : 이름없음: 2011/11/21 17:34:31 ID:QfyDF+CjMtc
그리고 구멍으로 원숭이의 골을 퍼먹습니다
아. 이때의 맛은 마치 해산물 같다는군요
음식 채널은 끝입니다
뭐 다시 하겠지만요

10 이름 : 이름없음: 2011/11/21 18:39:43 ID:OQlsTf7vH+A
스레주 빨리빨리 써줘 ㅠㅠ

10.5 이름 : 레스걸★ : 2011/11/21 18:39:43 ID:???
레스 10개 돌파!

11 이름 : 이름없음: 2011/11/22 06:45:04 ID:cGXv6+KF7UM
[사연 채널]
안녕하세요!
사연 채널입니다.
오늘의 사연의 제목은 미안하다....네요

12 이름 : 이름없음: 2011/11/22 06:47:00 ID:cGXv6+KF7UM
그럼 사연을 읽어 보겠습니다
아? 이거 글이 아니라 대화한 내용을 적어 놓은 거네요
이런 형식의 글은 처음입니다
뭐 읽어 보도록 하죠

13 이름 : 이름없음: 2011/11/22 06:50:13 ID:cGXv6+KF7UM
친구:정말 미안하다...
나:야,너 뭐하는거야 그만해!
친구:여동생이...여동생이 아파서 돈이 필요해...
나:너 괜찮아? 정신 좀 차려봐~
친구:고마워.....

14 이름 : 이름없음: 2011/11/22 06:52:54 ID:cGXv6+KF7UM
나:아..아니야 괜찮다면 10만원이라도 빌려줄게
친구:정말 고마워..그리고..저기..뭐라고 해야되나..
나:저기,저녁밥이 좀 남았는데 먹고 가~
친구:고마워....
나:그게 무슨 말이야~게다가 우린 친구잖아?

15 이름 : 이름없음: 2011/11/22 06:54:32 ID:cGXv6+KF7UM
친구:사실은 자살할 생각이였어......네가 없었다면 난 벌써...
나:에이~별말을 다하네. 그러지마...
친구:밤 늦게 미안하다...

16 이름 : 이름없음: 2011/11/22 06:56:37 ID:cGXv6+KF7UM
네 이걸로 오늘 사연은 끝인데요
아? 잠깐만요 여기 글이 덧붙여져 있네요
읽어보겠습니다
"거꾸로 읽어보세요"?

17 이름 : 이름없음: 2011/11/22 06:58:18 ID:cGXv6+KF7UM
뭐 이롷게 훈훈한 이야기도 상황에 따라 괴담으로 바뀌는 거겠죠
그럼 방송은 나중에 다시 시작하도록 하죠
-방송 종료-

18 이름 : 이름없음: 2011/11/22 08:43:35 ID:gqaHnpKQ++E
이런반전이있을줄이야..

19 이름 : 이름없음: 2011/11/22 18:39:41 ID:LzRLoeFCDYQ
아니 잠깐만
그 괴담은 충분히 어디서 본거 같은데?

20 이름 : 이름없음: 2011/11/22 20:30:04 ID:m-4P8y2HPeF+U
뭔가 묘하게 무서웠어.....

21 이름 : 이름없음: 2011/11/23 06:57:49 ID:wUtrOAZiRHA
[사연 채널]
안녕하세요! 두번째 사연채널입니다
오늘의 사연은 "왼발"이네요

22 이름 : 이름없음: 2011/11/23 07:05:19 ID:wUtrOAZiRHA
안녕하세요. 전 사고때문에 왼발을 절단했습니다.
그런데 연구원이 인체 재생 실험을 하지 않겠냐고 하더군요.
그 신기술로 내 잘린 왼발을 재생해 보자는 얘기였습니다.
저는 그 연구원의 말을 믿고 저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그 후로 전 연구소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23 이름 : 이름없음: 2011/11/23 07:08:56 ID:wUtrOAZiRHA
전 이제 두 발로도 걸을 수 있습니다.
이 제안을 받이들여서 정말 기쁘다고 생각되는군요.
일단은 재활훈련도 계속 해야 되서 연구소를 나갈 순 없지만
이 모습을 저희 가족에게도 보여주고 싶군요.
연구팀은 재생된 부위가 예전보다는 느낌이 많이 다를 거라고 했습니다.

24 이름 : 이름없음: 2011/11/23 07:11:15 ID:wUtrOAZiRHA
하지만 제 왼발에는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연구소를 나갈 수 있겠죠.
그런데 요즘 병에 걸린 것 같습니다.
두통도 있고 손도 좀 저리고
아무래도 재활훈련을 심하게 했나 보네요

25 이름 : 이름없음: 2011/11/23 07:12:06 ID:wUtrOAZiRHA
그래도 왼발만은 상태가 좋습니다.
왼발만은요....

26 이름 : 이름없음: 2011/11/23 07:14:19 ID:wUtrOAZiRHA
어때요? 시청자 여러분?
좋은 사연이라고 생각되지 않나요?
물론 저에게는 그닥 좋은 사연은 아닌 것 같아요
아 그리고>>23에 받이들여서가 아니고 받아들여서 입니다.
좋은 시간 되셨길 바랍니다.
-방송 종료-

27 이름 : 이름없음: 2011/11/23 08:12:59 ID:j3hBq38YeBk
왼발....

28 이름 : 이름없음: 2011/11/23 15:32:41 ID:m-usfUPwfzXJQ
또또 올려줘 스레주!!

29 이름 : 이름없음: 2011/11/24 06:47:28 ID:eh0CU80yTF6
방송국입니다.
누군가가 "왼발"사연을 해석해 주길 바랬는데 말이죠.
아아 이거 좀 아쉽네요.
하지만 방송을 시작하는 게 방송국의 임무.
-방송 시작-

30 이름 : 이름없음: 2011/11/24 06:56:30 ID:eh0CU80yTF6
[단편이야기]
한 할아버지는 죽을 때까지 교회에 다녔다.
할아버지는 매일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기도를 했다.
어느 날 할아버지가 잠에서 깼을 때 눈이 떠지지 않았다.
아침에 눈을 뜨면,
세계가 평화로워지게 해달라고 빌었으니까

30.5 이름 : 레스걸★ : 2011/11/24 06:56:30 ID:???
레스 30개 돌파!

31 이름 : 이름없음: 2011/11/24 07:15:59 ID:eh0CU80yTF6
[단편이야기]
난 오늘 친구가 준 고기를 먹었다.
그런데 맛이 먼가 미묘하달까. 이상한 맛이몄다.
이건 대체 사람고기맛도 아니고...
이 고기는 뭐지?

32 이름 : 이름없음: 2011/11/24 07:57:52 ID:17BBPOfVOfg
그할아버진 죽은건가...?
그리고 >>31 사람고기맛도 아니고... 라는 부분에서
이 사람이 사람고기맛을 안다는것, 그러니까 사람을 먹어봤다....?

33 이름 : 이름없음: 2011/11/24 13:48:20 ID:jtNzoZ+ZFqw
>>32
눈이 멀었다는 뜻도 되지 않을까? 뭐, 할아버지라고 한 부분에서 나이로 인해 죽었다는 말일수도..
>>31
이거는 고기를 먹은 아이는 사람을 먹어본 적이 있는 것 같네..

34 이름 : 이름없음: 2011/11/24 14:11:14 ID:P27Gad2NyIQ
생각해봐. 
세계가 평화로워진다잖아. 지금 사회가 어때?
어떤 나라는 가난에 시달려 국민들이 죽고 어떤 나라는 핵을 만들어 세계에게 전쟁을 선전포고 하려고 하고.
세계가 평화롭지 않으니 결국 그 할아버지는 눈을 뜨시지 못한거야...

35 이름 : 이름없음: 2011/11/24 14:19:57 ID:eh0CU80yTF6
[소개 채널]
안녕하세요. 소개 채널입니다.
오늘은 플럭클리라는 마을을 소개할 건데요
이 마을이 다른 마을과 다른 점은 마을 주민들이 유령을 목격한다는 것입니다.
1989년 플럭클리 마을에서 공식적으로 집계한 귀신 수는 12가지이고
비공식적으로 목격되온 숫자는 40가지가 넘는다는 것입니다.

36 이름 : 이름없음: 2011/11/24 14:23:23 ID:eh0CU80yTF6
귀신들이 너무 많이 출몰하여 마을 전체가 흉가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다수의 유령출몰 지역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마을에서 처음 귀신이 목격된 것은 이런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37 이름 : 이름없음: 2011/11/24 14:27:33 ID:eh0CU80yTF6
어느 사냥꾼이 사냥을 하러 밤에 숲속으로 들어갔다.
사냥견과 함께 같이 숲 속으로 들어갔는데 샤냥견은 자꾸 무언가를 보고
놀라는듯이 마을로 돌아갈려고 하였다.
그때 갑자기 수십명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주변엔 들어올 사람도 없었고, 더군다나 마을도 없었다.
놀란 사냥꾼은 얼른 마르로 도망가고,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38 이름 : 이름없음: 2011/11/24 14:29:57 ID:eh0CU80yTF6
그후 마을사람들도 같은 비명소리를 듣는다.
이런 이야기인데요.
담력이 강하신 분 아니면 이곳으로 가지 않기를 추천드립니다.
더군다나 건물도 지금은 다 파괴됬다는군요

39 이름 : 이름없음: 2011/11/24 16:18:24 ID:lV6Nnz1y+UA
마르? 오타아니야?

40 이름 : 이름없음: 2011/11/24 17:44:47 ID:eh0CU80yTF6
>>39
예 오타가 났군요
지적해 주셔셔 감사드립니다

41 이름 : 이름없음: 2011/11/24 22:09:42 ID:JAiq1tND1DY
주변엔 마을이 없는데 마을로 도망가다니..

42 이름 : 이름없음: 2011/11/25 07:03:24 ID:Hydc6i47aAc
만약 사람을 죽였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차차 이런 말은 꺼내면 안 되겠군요
그럼 방송이나 시작해야겠죠
-방송 시작-

43 이름 : 이름없음: 2011/11/25 07:12:28 ID:Hydc6i47aAc
[단편이야기]
난 가스 중독으로 자살하기를 결심했다.
점점 의식이 흐릿해지던 참에 갑자기 현관문이 열렸다.
아, 문 잠그는 걸 잊었다.
집 주인이 무지막지하게 화를 냈다.
나는 반성을 했다.
역시 죽는 건 무서웠다.
나는 그리고 담배를 물었다.

44 이름 : 이름없음: 2011/11/25 07:25:10 ID:Hydc6i47aAc
[단편이야기]
한밤중에 선배가 전화를 했다.
"하루종일 있었는데 왜 전화를 걸지?"
이런 의문이 있었지만 난 전화를 받았다.
전파가 잘 안 잡히는지 소리가 중간에 뚝뚝 끊기고 컥컥대는 소리가 들렸다.
아무래도"내 핸드폰 어디 있어?"라는 소리인것 같았다.
나는 "선배님한테 있어요~"한마디만 하고 전화를 끊었다.
문득 생각이 들었다.
선배는 천식에 걸렸다는 것을......

45 이름 : 이름없음: 2011/11/25 07:55:01 ID:ngog0NkttQU
근데 이런거 말해도될지모르겠는데,
이 이야기들, "이해하면무서운이야기"같은 시리즈로 많이 본것같은데,
혹시 그것들중 괜찮은것들만 모아놓은거야?
괴담방송국이니까?

46 이름 : 이름없음: 2011/11/25 07:59:49 ID:7EsbDSESRGM
>>45
예 대부분은 그렇다고 해야죠

47 이름 : 이름없음: 2011/11/25 08:01:00 ID:7EsbDSESRGM
아 저는 지금 다른 컴퓨터로 접속햇습니다.

48 이름 : 이름없음: 2011/11/25 08:19:04 ID:dKMHoH4It2c
>>44 선배한테 전화가왔다는건 그선배 번호로 왔다는거일텐데..

49 이름 : 이름없음: 2011/11/25 09:22:55 ID:SIgBk+uOeME
az

50 이름 : 이름없음: 2011/11/26 00:15:27 ID:CZSTZdt3t6Q
>>48
그 선배에게 전화가 왓다는것보다 내 핸드폰이 어딧어 라는게 더 중요하게봐야지 선배는 천식이있다햇고 잠결에
"내 핸드폰 어딧어" 라고 물은건 여자가
"내 호흡기(?) 어딧어"라고 말한걸 잘못들은거지
전화내내 켁켁댓다는건 천식이 때문에 켁켁대는거일테구

50.5 이름 : 레스걸★ : 2011/11/26 00:15:27 ID:???
레스 50개 돌파!

51 이름 : 이름없음: 2011/11/26 00:22:54 ID:WI2F5vFfRzE
그리고 사냥꾼이야기엔 모순이있어 처음엔 이마을에 귀신이 처음 목격된 이야기라고하면서 시작한고보면 마을은 존재한다고 봐야겠지? 
그렇지만 도중엔 이주변엔 마을도없고 사람도 없다고했어.
그렇다면 이 마을은 애초부터 존재하지않았거나 하지만 이경우엔 기네스북에 등록될수없었겠지? 
다른건 사냥꾼마저 귀신이라는거지..?
이거하고 왼발이야기 특히 왼발이야긴 무슨이야길하는지 당최 모르겟다

52 이름 : 이름없음: 2011/11/26 00:28:15 ID:P9tSb2y1pac
>>51 
내가알기론 왼발만 재생이되었다던가?
생각안난다..
미안, 하지만 이해하면무서운이야기라고 치면 그중에있을거야아마

53 이름 : 이름없음: 2011/11/26 06:58:42 ID:WLrIRS5+JBU
>>51
주변에 플럭클리 마을을 제외한 다른 마을이 없었다는 얘기입니다.

54 이름 : 이름없음: 2011/11/26 07:00:21 ID:WLrIRS5+JBU
그럼 이제 방송을 시작해야죠.
아 궁금한 점이 있으면 적어주세요
그럼 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방송 시작-

55 이름 : 이름없음: 2011/11/26 07:17:49 ID:WLrIRS5+JBU
혹시 히틀러에 대해 아십니까?
제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사람이자 게르만족이 우월하다고 말한 사람이죠
하지만 그에게도 의문점이 있습니다.
자 지금부터 보시죠

56 이름 : 이름없음: 2011/11/26 07:23:51 ID:WLrIRS5+JBU
2009년 9월 고고학자인 닉 발렌토니 교수는 두개골 하나를 분석했는데요
그 두개골의 주인공은 바로 아돌프 히틀러의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 닉 발렌토니 교수는 믿기 힘든 연구결과를 발표합니다.
그건 바로 히틀러의 두개골이 여자의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1945년 4월 30일 히틀러는 지하벙커 안에서 권총자살을 했는데요

57 이름 : 이름없음: 2011/11/26 07:24:26 ID:ct7UxAz1M5g
오늘은 아침방송이네!

58 이름 : 이름없음: 2011/11/26 07:27:49 ID:WLrIRS5+JBU
하지만 히틀러가 죽고난 뒤 세계는 그의 죽음을 두고 많은 의혹을 제기합니다.
그의 죽음을 직접 목격한 자도 없었고
그의 시체를 처음 발견한 당시 이미 불에 심하게 태워져 있었기 때문에 
신원을 정확하게 확인할 방법도 없었기 때문이죠.
그러자 히틀러가 지하벙커의 도주로를 통하여 외부로 빠져나갔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59 이름 : 이름없음: 2011/11/26 07:33:30 ID:WLrIRS5+JBU
이미 해외로 도피하여 잠적했다는 기사들이 올라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베를린을 점령하고 히틀러의 시체를 가장 먼저 발견한 소련군의 주장은 달랐습니다.
1945년 5월 3일 독일 베를린을 점령한 소련군은 히틀러의 총통관저 비상구 부근 안에서 히틀러와 그의 부인 에바브라운의 것으로 추정되는 두 구의 시신을 발견합니다.

60 이름 : 이름없음: 2011/11/26 07:39:17 ID:WLrIRS5+JBU
하지만 시신 확인이 불가능하자 소련군은 히틀러의 담당 치과의사였던
휴고 브라스케를 찾아가 확인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휴고 브라스케는 이미 행방불명이 된 뒤였습니다.
대신 당시 휴고 브라스케의 조수였던 케이트 호이자만을 만날 수 있었고
그녀는 당시 기록을 살펴보며 금박, 치아 브릿지, 형태등이 당시 히틀러의
치아형태와 동일하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61 이름 : 이름없음: 2011/11/26 07:44:24 ID:WLrIRS5+JBU
그리하여 소련군은 히틀러의 사인이 권총자살이라는 최종결론을 발표합니다.
그 후 히틀러가 죽은 지 20년이 지난 1971년 소련의 국가보안위원회는 히틀러의 유골
중 머리뼈와 턱뼈 일부만 남기고 나머지 유골을 화장처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히틀러가 자살당시 앉아 있었던 소파, 권총등이 두개골과 함께 지난 
2000년에 소련정부에 의해 언론에 공개되면서 모든 논란이 끝나는 듯 했습니다.

62 이름 : 이름없음: 2011/11/26 07:49:31 ID:WLrIRS5+JBU
그 후에 소련측에 오랜 요구끝에 결국 연구허가를 받아낸 닉 발렌토니 교수의
연구발표는 다시금 히틀러의 죽음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킵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검사결과 히틀러의 두개골은 20세에서 40세 사이의 여성의 것이며
두개골의 두께가 매우 얇고 두개골끼리의 봉합부분이 전형적인 여성의 형상이라는 것
입니다.

63 이름 : 이름없음: 2011/11/26 07:54:28 ID:WLrIRS5+JBU
그러자 일각에선 그 두개골이 히틀러의 것이 아닌 그가 자살당시 함께 했던
그의 부인 에바브라운의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또한 사망 당시 에바브라운의 나이는 33세였다.
하지만 당시 에바브라운은 청산가리를 마시고 음독자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두개골에는 총알구멍이 나 있었다.

64 이름 : 이름없음: 2011/11/26 07:59:43 ID:WLrIRS5+JBU
그러자 또다시 새로운 추측이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바로 히틀러가 여자였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의견에 따르면
히틀러는 당시 165cm라는 키로 유럽 남성의 평균 키에도 미치지 못하였으며
엉덩이가 크고 어깨가 좁앗고 양 다리가 짧았다고 합니다. 또한 상체에 비해
가슴이 움푹 들어갔고 일반 남성보다 근육량이 매우 적었습니다.
이는 당시 독일 여성들의 전형적인 신체구조와 동일하다고 합니다.

65 이름 : 이름없음: 2011/11/26 08:01:55 ID:WLrIRS5+JBU
[공지]
잠시 방송을 중단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지만 조금 기다리시면 방송이 다시 시작될 것이니
양해 바랍니다.

66 이름 : 이름없음: 2011/11/26 08:17:04 ID:BjOx7EEJvvk
>>43
가스중독으로죽을랬는대 주인와서못죽고 담배물었다면 
폭발해서죽었다는거?

67 이름 : 이름없음: 2011/11/26 09:54:05 ID:P9tSb2y1pac
>>66 아마도그럴걸
가스폭발!

68 이름 : 이름없음: 2011/11/26 09:56:52 ID:WLrIRS5+JBU
방송이 다시 시작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은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그럼 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69 이름 : 이름없음: 2011/11/26 11:01:43 ID:JOYO9hOWcJ+
보고있다!

70 이름 : 이름없음: 2011/11/26 16:28:36 ID:k7FV8gPFDPc
왼발이야기는 이렇게 된거아냐?
재생실험이라고 했잖아.
그러니까 원래 몸에서 왼발을 다시 자라나게 한게 아니라
그 잘린 왼발에서 다른 부분이 자라나게 한거 아닐까...?
그래서 왼발은 멀쩡한데 몸의 다른 부분이 아픈거야.뭐 부작용 같은걸로.
단지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71 이름 : 이름없음: 2011/11/26 16:47:18 ID:P9tSb2y1pac
>>70 아, 그래!그거였어!
내가봤던해석이
왼발에서부터 다른모든부분이 재생되었기때문 이었어!

72 이름 : 이름없음: 2011/11/26 17:36:21 ID:N1sXDhqL45w
방송국입니다.
아침방송을다시 방송한다고 했는데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방송은 내일 이어서 하겠습니다.
이건 내일 인증하죠

73 이름 : 이름없음: 2011/11/26 19:40:53 ID:GCOgEwBgCA2
왼발은 솔직히 해석하기엔 좀 난해하다고 생각한다....

74 이름 : 이름없음: 2011/11/27 05:48:08 ID:QupG+O4Cxsg
방송국입니다.
아 깜빡한 것이 있군요.
>>72는 제가 맞습니다.
그럼 방송을 시작해야죠.
-방송 시작-

75 이름 : 이름없음: 2011/11/27 05:54:42 ID:QupG+O4Cxsg
또한 몇몇 전문가들은 그가 생전에 그린 그림에서 의견을 찾아내기도 했습니다.
어린 시절 화가지망생이었던 히틀러가 그린 작품들 중에 다리 위에 앉아있는 자신의
초상화는 강인한 남성상이 아닌 가냘픈 여성상을 하고 있으며 이는 히틀러가 가지고
있는 내면의 여성적 성향을 그림 속 자화상을 통해 표현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콧수염 역시 남장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 그의 사진을 유심히 보면
때에 따라 콧수염의 위치가 서로 다르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76 이름 : 이름없음: 2011/11/27 06:00:32 ID:QupG+O4Cxsg
또 그의 여성 편력을 보고 히틀러가 여자였을 거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히틀러는 생전에 6명의 여자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였는데 그 6명의 여자들은 모두가
죽거나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그 이유가 히틀러가 여자였기 때문이라는
주장과 연관성이 있을 거라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히틀러는 그 여자들과 단 한번도
결혼식을 올린 적이 없으며 죽기 전에 에바브라운과 결혼식을 올린 이유는 10년 동안
자신의 곁을 지켜준 에바브라운의 우정에 대한 보답일 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77 이름 : 이름없음: 2011/11/27 06:08:18 ID:QupG+O4Cxsg
또한 히틀러는 1916년 제 1차 세계대전에 참가했다가 부상을 당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그를 치료햇던 군의관에 따르면 히틀러가 여성의 생식기를 가지고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일부 법의학자들은 히틀러의 주치의였던 테오도어 모렐이 남긴
그의 일기에서 결정적인 증거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의 일기에 따르면 그가
히틀러에게 남성 호르몬의 일종인 테스토스테론을 주기적으로 주사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78 이름 : 이름없음: 2011/11/28 14:14:03 ID:rdfFn5xvlAI
방송국입니다.
하하 이거 방송이 많이 늦어졌네요
뭐 사정이 있으니까 늦은 거겠죠?
그럼 방송 시작하겠습니다.

79 이름 : 이름없음: 2011/11/28 14:19:16 ID:rdfFn5xvlAI
또한 히틀러가 마지막 숨을 거두었던 장소인 지하벙커의 소파에서 발견된 혈흔에는
여성 호르몬이 다량으로 검출되엇는데요 일부는 그것이 당시 함께였던 에바브라운의 것
이라고 보긴 쉽지 않다고 했습니다. 또한 독일의 역사학자인 스템프는 히틀러의 조수인
히레슈의 일기장을 입수하게 되었는데요. 그 내용에 따르면 히틀러는 남다른 출생의 비밀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6명의 자녀를 낳았지만 막내 파울라와 넷째 히틀러를 제외하곤 다른
형제들은 모두 어린나이에 죽었습니다.

80 이름 : 이름없음: 2011/11/28 14:25:49 ID:rdfFn5xvlAI
혹은 그가 자라왔단 어린시절의 행동에서 증거를 찾아내는 학자도 있는데요.
히틀러가 다녔단 학교와 측근들의 증언의 따르면 어린시잘 히틀러는 말도 없고 굉장히
내성적이였으며 친구들과도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다수의 학자들이 이 의견에 반대하며 히틀러는 남자라고 확신하는 주장을
내놓는데요. 히틀러의 신체검사를 담당햇던 디딩박사의 말에 따르면 히틀러의 남자생식
기에 대한 검사기록과 남성적인 건강진담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함니다.

81 이름 : 이름없음: 2011/11/28 14:30:54 ID:rdfFn5xvlAI
하지만 이들의 주장대로 히틀러가 남성이 맞다면 의학적 분석을 통해 20~40대 사이의 
여성의 것이라고 증명 된 두개골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히틀러는 정말 여자였을까요?
아니면 이것들이 단지 음모론에 지나지 않는 것일까요?
뭐 아무도 알 수 없겠죠.
그럼 오늘의 방송은 끝났습니다.
다음에 뵙죠.

82 이름 : 이름없음: 2011/11/29 06:23:59 ID:CCe0k1RT2x+
방송국입니다.
오늘은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뭐 그래도 방송은 시작해야겠죠.
먼저, 가볍게 단편이야기로 가볼까요
-방송 시작-

83 이름 : 이름없음: 2011/11/29 06:34:17 ID:CCe0k1RT2x+
[단편이야기]
우리 하청업체 직원이
[회사에서 귀여운 여자애들은 내가 다 먹었다]
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가보았더니 여자는 1명도 없고 남자만 보였다.
그 녀석, 안경을 새로 맞춰야 할 것 같다

84 이름 : 이름없음: 2011/11/29 17:31:26 ID:CCe0k1RT2x+
[소개 채널]
안녕하세요! 소개 채널입니다.
지구의 오지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공존하는데요
지구의 지배자라 불리는 인간도 이러한 오지에서는 식인 동물 맹수의 습격을 받는답니다.
이러한 세상 속 유명했던 식인맹수를 소개해보죠.

85 이름 : 이름없음: 2011/11/29 17:38:33 ID:CCe0k1RT2x+
식인악어 구스타프:길이 7m:무게 1톤
탄카니카 호수 근처에서 300여명의 사람을 죽였다고 하네요
2007년도에는 드라마 "프라이미벌로도 제작되었죠
정말로 드라마처럼 7m악어가 다가온다면 끔찍할 것 같네요

86 이름 : 이름없음: 2011/11/29 17:42:06 ID:CCe0k1RT2x+
루드라프라야그 표범:히말라야 산록에서 활동하던 식인 표범
125명의 사람을 죽였다고 하네요
식인악어 구스타프보단 못하지만 꽤 많은 기록입니다
짐 코벳이라는 분에게 사살당했다고 하네요

87 이름 : 이름없음: 2011/11/29 17:44:12 ID:CCe0k1RT2x+
파나 식인 표범
400여 명의 사람을 죽였다고 하네요
아아 이거 식인악어 구스타프와 싸우면 누가 이길지 궁금해지겠는데요?
아, 이 놈도 짐 코벳이란 분에게 사살됬다고 합니다

88 이름 : 이름없음: 2011/11/29 17:50:05 ID:CCe0k1RT2x+
탈라 데스의 식인 호랑이
8년동안 150명의 사람을 죽였다고 하네요
좀 적은 수지만 감탄해야겠군요
아, 이거이거 최고인데요?
얘도 짐 코벳이 사살했다고 하네요
경의를 표합니다.

89 이름 : 이름없음: 2011/11/29 17:54:57 ID:CCe0k1RT2x+
추카의 식인 호랑이
3명의 어린이를 죽였다고 하네요
어린이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참고로 이 호랑이도 짐 코벳에게 사살됬다고 하네요

90 이름 : 이름없음: 2011/11/29 17:57:21 ID:CCe0k1RT2x+
고스트&다크니스:케냐 차보에서 활동하던 두마리의 사자
이 사자는 길이가 2.7m에 달하는 보기드문 대형 사자라고 하네요
이 두 사자는 다행히도 짐 코벳이 아닌
패터슨 중령이란 분이 사살했다고 하네요

91 이름 : 이름없음: 2011/11/29 17:59:08 ID:CCe0k1RT2x+
예 이걸로 오늘 방송은 끝입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뭐 내일도 방송하겠지만요
-방송 종료-

92 이름 : 이름없음: 2011/11/29 18:00:02 ID:CCe0k1RT2x+
-후기-
개인적으로 짐 코벳이 더 무섭습니다.

93 이름 : 이름없음: 2011/11/29 21:35:01 ID:srZYLds0DW6
언제나 재밌게 보고있어!

94 이름 : 이름없음: 2011/11/29 22:12:10 ID:m-lfT1bZiMZKs
그렇다면 짐 코벳은 두마리의 사자에 죽음을 당한건가...

95 이름 : 이름없음: 2011/11/29 22:19:00 ID:U0PiLDoXTaY
사실 짐 코벳은..패터슨 중령이 두마리 사자를 잡기위해 
쓴 미끼일뿐일지도...

96 이름 : 이름없음: 2011/11/29 22:24:30 ID:f9EcoKP8oYc
해설가의 주관

왼발
1. 재생된 왼발은 죽음을 안다.
그래서 죽지 않기 위해 자신조차 먹는다
2.오타인지도 모르겠지만 사고때문에
왼발을 절단'했다'고 한다.
스스로 자기 신체를 자른다. 왼발은 원한을 가지고
주인을 죽인다.
아무래도 혈액을 빨아들이는 것 같다.

왼발이야기는 해석이 난해하다.

단편이야기 할아버지
소원의 양면성. 메피스토펠레스처럼
소원을 원하는 방식과 다르게 이루어준다
그가 원하는 것은 눈을 뜰때 세계의 평화를 원한것
그렇다면 평화를 이루어줄수도 있으나
평화가 올 때까지 눈이 떠지지 않을 수도 있다.

단편이야기 고기
나는 사람고기맛을 안다
즉, 사람을 먹어보았다.


97 이름 : 이름없음: 2011/11/29 22:25:23 ID:f9EcoKP8oYc
소개이야기 마을
이것도 이야기상의 모순일수 있다
흉가가 되었는데 처음에'마을 주민들이 유령을 목격'한다''
즉, 주민이 없는데도 주민들이 지금도 유령을 목격한다
처음 귀신의 목격당시 사냥꾼은 소리만 들었을 뿐이다

단편이야기 가스
가스 중독으로 자살한다는 것은 일산화탄소도 있으나
이 이야기에서는 가스레인지의 그 가스
불과 강하게 반응,폭발한다. 
담배에는 불이 필요하다. 

단편이야기 선배
선배의 전화를 받은 사람은
호흡기를 핸드폰으로 잘못 알아들은듯 하다

98 이름 : 이름없음: 2011/11/29 22:26:38 ID:f9EcoKP8oYc
히틀러
몇가지 의문점들이 있다.
1. 벙커 안에서의 권총자살인데
왜 몸이 태워져 있는가.(러시아-즉 소련 발견
2. 소련은 왜 유골을 여성임을 알수 있게 하는
머리뼈,턱뼈만 남겼는가
3. 벙커에서 죽었다. 시신이 총통관저 비상구 부근에서
발견된 것은 왜인가(단,총통관저가 벙커와 연결되었을수
있다)
4. 음독자살을 했더라고 총알구멍정도는 
두개골에 낼 수 있다.

히틀러는 양성인간일수도 있다

단편이야기 하청업체
먹었다=실제로 먹었다. 남자가 없는 이유는 그것
카니발리즘.

이상.
재밌게 잘 보고 있어 스레주

99 이름 : 이름없음: 2011/11/30 05:58:04 ID:XK9g3MA8Y8s
방송국입니다.
해설가님, 두개는 틀리고 나머지는 다 맞으셨군요
왼발은처음부터 쭉 읽으시면 어떤 시청자 분께서 풀어주셨고
플럭클리 마을은 옛날에 주민들이 유령을 목격하는 것입니다. 즉, 지금은 흉가
해석해주신 해설가님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방송을 시작해야죠
-방송 시작-

100 이름 : 이름없음: 2011/11/30 06:07:37 ID:XK9g3MA8Y8s
[단편이야기]
여동생 방에서 대변보고 있는데, 갑자기 이상한 사람이 들어왔다
그 사람은 바보자식! 이라고 말하고 유령처럼 사라져갔다
여동생한테 얘기해 봤지만 울부짖을 뿐 대화가 되지 않았다
부모님에게도 얘기해 봤지만 고함만 지를실 뿐 역시 대화는 되지 않았다.
무슨 비밀을 감추고 있는 것일까?

100.5 이름 : 레스걸★ : 2011/11/30 06:07:37 ID:???
레스 100개 돌파!
101 이름 : 이름없음: 2011/11/30 06:15:44 ID:XK9g3MA8Y8s
[단편이야기]
어릴때 제게는 언니가 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언니가 안 보였어요
아빠와 엄마는 복권에 당첨 되었습니다
가난했기 때문에 언니가 보인다던가 하는 헛된 공상을 한 것 같아요
이제 슬슬 복권당첨금이 없어져버릴 것 같네요

102 이름 : 이름없음: 2011/11/30 16:08:08 ID:yy11F2eqiPY
101번 해석
언니를 부모가 죽였고 죽인 사실이 들통나서 경찰에 잡혀간다

103 이름 : 이름없음: 2011/11/30 16:43:41 ID:NAT9Rb4UA72
101번 추가추측

이제 슬슬 복권당첨금이 없어져버릴것 같네요
이거 결국 글쓴'나'도 곧 죽는다는거아냐?
부모가 언니를 죽여서 돈이생겼다면, 돈이 떨어져간다면 곧 새로운돈이 필요할꺼아냐
그러니까 글쓴'나'도 죽는거아니야?
102번 보면 그것도 아닌거일수도 있지만

104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1/30 17:17:46 ID:XK9g3MA8Y8s
잠시 인증코드를 달겠습니다
그럼 이제 방송을 시작해야죠

105 이름 : 이름없음: 2011/11/30 18:21:39 ID:AW+0TwuDeyI
>>101 가난했었는데 복권당첨이라.. 엄마아빠가 돈이 너무 궁해서 큰 딸을 팔고
돈을 받은게 아닐까? 그리고 돈이 점점떨어지니까 엄마아빠가 이젠 자신을 팔거
라고 생각하는거..

106 이름 : 이름없음: 2011/11/30 19:43:08 ID:O1XWtrSmIPw
>>100 이 이야기에서의 '나'를 강아지로 해석 맞지?..전에 본거같은데 내가 기억하고있는게 맞는지모르겠네

107 이름 : 이름없음: 2011/11/30 19:47:46 ID:eTezvIg5V5w
이건 내 생각인데 아마도 >>100 은 자신이 죽었는데 죽은후에 대변을 볼때 저승사자? 가 나타나서 대변싸는 모습을 보고 바보자식이라 한후 사라졌고, 밖에 나갔는데 가족들이 우는 이유는 자신이 죽었기 때문이겠지

108 이름 : 이름없음: 2011/11/30 19:50:30 ID:eTezvIg5V5w
>>106말이 내 말보다 맞는것같네 난 여동생 방을 잘못봐서 여동생 방 화장실 로 봤거든

109 이름 : 이름없음: 2011/11/30 20:39:56 ID:LIKMUrJk9kI
>>101 나는 부모가 언니를 죽이고 사망보험금을 타고 이제 돈이슬슬 떨어져서 부모가 자신도 죽인다는게 아닐까?

110 이름 : 이름없음: 2011/11/30 20:40:56 ID:LIKMUrJk9kI
>>101 나는 부모가 언니를 죽이고 사망보험금을 타고 이제 돈이슬슬 떨어져서 부모가 자신도 죽인다는게 아닐까?

111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1 06:02:00 ID:lgDisaI+u2I
방송국입니다.
이거 방송이 좀 늦어질 것 같네요
시간이 많이 없거든요
일단 지금은 방송해야겠죠
-방송 시작-

112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1 06:10:00 ID:lgDisaI+u2I
[사연 채널]
안녕하세요! 사연 채널입니다. 오늘의 사연은 대학생 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들어보시죠
안녕하세요 전 대학생입니다.
대학생이 되어서 꿈꿔왔던 자취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좋은 방은 아니지만 나만의 아지트가 생겼다는 게 기분 좋았습니다.
그런데 딱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잇습니다

113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1 06:17:40 ID:lgDisaI+u2I
3개월 째 옆집 사람을 보지 못한 것입니다.
분명 바을 계약할 때 부동산 아저씨가 옆집에 사람이 살고 있다고 했는데
뭔가 으스스한 게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게다가 기분 나쁘게 밤만 되면 옆집에서 어떤 여자가 목소리를 죽이며
웃는 소리가 들립니다.
어느 날 몸이 안 좋아서 쉬고 있는데 부동산 아저씨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옆집사람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114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1 06:23:43 ID:lgDisaI+u2I
그러더니 부동산 아저씨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 옆집 학생도 너랑 동갑인 남자애야~
그리고 너랑 같은 대학이야~
저는 옆집에 인사라도 해볼까 하고 찾아갔습니다
그러더니 저랑 동갑인 한 남자가 나왔습니다.
아니, 제가 이사한지 좀 됬는데요 한번도 뵌 적이 없어서...
아, 같은 대학이셨구나!
우리 친하게 재내봐요!

115 이름 : 이름없음: 2011/12/01 07:11:40 ID:ASX1IDSazeA
여자소리가 나는데 남자가 살아?

116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1 14:41:04 ID:lgDisaI+u2I
저는 매일 밤 호프집 알바 하느라 집에 있는 시간도 별로 없지만요
저희는 그렇게 영양가 없는 대화를 나누며 말을 텄습니다.
제가 먼저 말했습니다
그쪽은 여자친구가 있나 보죠?
아~가끔 알바 같이 할 때 끝나고 우리집에 와서 하고 가고,
그리고 그쪽도 여친 있잖아요?
언제 다같이 만나서 방에서 술 한잔 하고가!

117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1 14:45:21 ID:lgDisaI+u2I
그런데 이상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저에게는 여친이 없다는 것이죠
그 사람에겐 이 일을 말하진 않았지만 찜찜해서 제보해 봅니다.
아아~ 이거 좋지만은 많은 사연이네요
잘 모르겠는 분을 위해서 힌트를 드리죠
옆집 사람은 왜 주인공이 여친이 있다고 생각햇을까요?
잘 생각해 보시죠.

118 이름 : 이름없음: 2011/12/01 15:17:44 ID:hfOhRN1vqd+
궁금해 !

119 이름 : 이름없음: 2011/12/01 15:50:51 ID:SBQGJxYU4Fc
아마.. 역시 여자귀신이겠지?

120 이름 : 이름없음: 2011/12/01 16:50:38 ID:ASX1IDSazeA
옆집에서도 여자소리가 들리는건가

121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2 05:37:02 ID:qgUYsc+3vtw
방송국입니다.
좋은 아침이네요
그럼 방송을 시작해야죠
-방송 시작-

122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2 05:46:11 ID:qgUYsc+3vtw
[단편이야기]
난 혼자 산다.
난 오늘 빛을 받으면 그 빛을 흡수해서 어두울 때 빛을 내는 인형을 샀다
아침일찍 불을 다 끄고 직장에 갔다
직장에서 돌아와 보니 인형이 밝게 빛나고 있었다
역시 성능이 좋다

123 이름 : 이름없음: 2011/12/02 08:27:28 ID:z79WgHAXQck
ㅋㅋㅋㅋ

124 이름 : 이름없음: 2011/12/02 17:16:08 ID:CTyiwvVRin+
아침에 불을 끄고갔지않나?어떻게 빛나는거지...?

125 이름 : 이름없음: 2011/12/02 18:26:39 ID:ZzUhp648aG2
>>124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하지만 괴담의 맛을 살리는 건 해석은

직장에서 돌아오기 직전까지 집에 누군가가...

126 이름 : 이름없음: 2011/12/02 23:18:59 ID:13e3dwE+C1s
해설가의 주관

단편이야기 여동생
유머 3가지의 해석
1.여동생 '방' 화장실 안에서
대변보지 않고 방 안에서 일을 처리
이상한 사람은 이 이해석에서 중요하지 않다
2.나=개
3.나=정신병자

단편이야기 언니
복권당첨:어린 아이에게 큰 돈이 생긴것을
납득하도록 속이는 것이 가능
실제는 언니를 매매(장기,인신)
또는 죽인후 보험금 처리

127 이름 : 이름없음: 2011/12/02 23:20:43 ID:13e3dwE+C1s
사연채널 대학생
옆집에서도 여자의 소리가
'나'의 방에서 나는 것처럼 들린다
해석은 2가지
1.스토커.스토커가 나의 집안에서
거주한다. 옆집과 연결된 벽 근처에
사는 것
2.천장에 사는 무언가
옆집에서도 나의 집에서도 들린다면
천장에서 살 수도 있다

단편이야기 인형
1.집안에 불을끄고 갔는데 빛난다는 것은
집안에 방금까지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
혼자사는데도 2명이 생활한다
2.유머-불량품

128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3 00:45:05 ID:CKK+v08tK2w
아무도 없는 야심한 이 밤
괴담방송국은 오늘도 홀로 방송을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129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3 00:55:03 ID:CKK+v08tK2w
[뉴스]
안녕하세요. 괴담뉴스입니다.
다음 뉴스는 도둑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새벽 3시에 김괴담(가명)씨는 문을 난폭하게 두드리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다가 깬 생후 2개월의 아이를 조용히 시켰습니다.

130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3 01:01:22 ID:CKK+v08tK2w
그래서 김괴담(가명)씨는 약간의 짜증을 안고 현관문 렌즈로 밖을 살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문 저편에는 본 적도 없는 중년 남성이 서 있었다고 합니다.
그 남성은 술에 취해 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괴담(가명)씨는 열어줄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요.
남성은 궁시렁대면서 계단쪽으로 걸어갔다고 합니다.

131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3 01:06:00 ID:CKK+v08tK2w
그 남성은 아무래도 집을 착각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김괴담(가명)씨는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괴담(가명)씨는 집에서 나와 문을 잠그지 않은 채 집을 뒤로 했습니다.
이처럼 도둑이 집에 들어오려 할지도 모르니 문단속을 잘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럼 오늘의 뉴스는 끝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132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3 01:07:57 ID:CKK+v08tK2w
어때요? 뉴스는 재미있었나요?
좋은 정보가 많이 된 것 같네요.
뭐 안 그럴 수도 있지만요
그럼 나중에 뵙죠

133 이름 : 이름없음: 2011/12/03 07:45:00 ID:KrbSsx82cms
문을...안잠궜는데?!

134 이름 : 이름없음: 2011/12/03 07:47:42 ID:U2d0o4qwGXM
김괴담이 도둑?

135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3 08:38:02 ID:CKK+v08tK2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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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이 직냉식이라 성에가 잔뜩 껴있었지만
성에는 제거햇습니다.
아, 성에 안에서 사람의 머리털로 보이는 것이 대량으로 발견되었지만 괜찮습니다.
사람모양으로 침대 바닥이 빠진 이야기는 업계의 전설이지만
그것에 필적하는 것이라 판단합니다.

136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3 08:40:11 ID:CKK+v08tK2w
동작은 확인하고 깨끗이 손보았으므로
좌우지간 차가워지면 과거를 묻지 않겠다는 분께 팝니다.
무언가 큰 물체를 보존해 두었는지 선반은 빼놔서 1장도 없습니다.

137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3 08:42:40 ID:CKK+v08tK2w
살분은 01-0000-0000으로 전화주십시오.
아참, 이건 중고 냉장고입니다.
부디 사가길 바랍니다.

138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3 08:49:28 ID:CKK+v08tK2w
[단편이야기]
너는 지금 내 앞에 서있어
목에 맨 하얀끈이 참 예쁘네
그런데 넌 왜 움직이지 않지?
뭐 괜찮아
나도 너처럼 움직이지 않게 될 테니까

139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3 09:13:01 ID:CKK+v08tK2w
[공지]
혹시 더 만들고 싶은 채널이 있으시면 써 주세요.
바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140 이름 : 이름없음: 2011/12/03 11:23:54 ID:U2d0o4qwGXM
다큐멘터리같은 것도 있었으면 좋겠어

141 이름 : 이름없음: 2011/12/03 11:58:34 ID:ivJom+uMUsc
재밋게보고잇어!

142 이름 : 이름없음: 2011/12/03 17:37:23 ID:FFgH1Z5aPi6
>>132
내생각인데 김괴담이 도둑이고 아이를 조용이 시켰다는건 죽인것 같고 가슴을 쓰러내린것은 자신이 도둑이란걸 들킬까봐였을것같아

143 이름 : 이름없음: 2011/12/03 20:31:04 ID:ix6wtZt+cS2
>>135 
그 냉장고,탐나
근데..위험해 보여

144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4 05:15:48 ID:fy0FFItV+lU
아침 5시 15분,
괴담방송국은 오늘도 방송을 시작합니다.
-방송 시작-

145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4 05:29:57 ID:fy0FFItV+lU
[단편이야기]
사람이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밑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깜빡하는 빛이 생긴다.
그런데 그 빛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혼은 빠져나갔다는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 연로하신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요즘은 눈을 눌러도 빛이 보이지 않는구나

146 이름 : 이름없음: 2011/12/04 10:44:42 ID:rJwT0B6hM6U
>>145 할아버지가돌아가신다는건가?
아니라면이미돌아가신?

147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4 15:47:37 ID:fy0FFItV+lU
[단편이야기]
어느 병원에서 환자가 죽었다.
의사가 유족에게 사망 진단서에 싸인을 요구하자 
유족은 싸인을 해야할 곳에 하지 않고 엉뚱한 곳에 의사 이름을 썼다.
의사:부인, 거기가 아닙니다. 거기는 사망 원인을 쓰는 곳입니다.
부인:그러니까 선생님 이름을 적는 겁니다

148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4 15:54:46 ID:fy0FFItV+lU
[소개 채널]
안녕하세요! 소개 채널입니다.
오늘의 사연은 시골에서 살다가 도시로 올라오신 분이 보내셨네요
그럼 사연을 읽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도시로 올라온 지 일주일 째 됩니다.
여자 혼자 타지에 살게 된 건 힘든 결정이지만
시골에서 도시로 취직이 되었으니 어쩔 수 없이 도시로 왔습니다.
어제 아침 지하철 개찰구에서 나왔는데 패스카드가 없어졌습니다.

149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4 16:00:29 ID:fy0FFItV+lU
아무리 찾았지만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지하철 안에서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표를 다시 사고 나왔습니다.
충전도 많이 되어 있었는데, 아깝습니다.
그래서 저는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제 우편함에 뭔가 있었습니다.

150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4 16:03:51 ID:fy0FFItV+lU
우편함을 한번 열어보니 잃어버린 패스카드가 있었습니다.
역시, 도시사람들은 친절한 것 같습니다.
찾아주신 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네~ 오늘의 사연은 여기까지입니다.
패스카드를 찾아주신 분은 정말 친절한 분이시네요.
하지만 친절함이 너무 지나쳐도 안됩니다.
그럼, 이만

151 이름 : 이름없음: 2011/12/05 04:27:18 ID:m-1oVeEvqu0do
아~ 재밌어 빨리 다음 방송 나왔으면 좋겠다 ㅋ

152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5 14:16:29 ID:bt58nx7+1nQ
방송국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 방송을 한다는 건 기분 좋죠
그럼 방송을 시작해 볼까요.
-방송 시작-

153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5 14:28:50 ID:bt58nx7+1nQ
-광고-
데이트할 분 구합니다.
저는 20대 여성이고 예쁩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항상 예쁘단 소리만 들었습니다.
못 믿겠다면 만나고 나서 말하세요.
아, 좀 한적한 곳으로 갈 겁니다.
체격은 좀 건장했으면 좋겠습니다

154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5 14:30:54 ID:bt58nx7+1nQ
건강했으면 좋겠고요
눈은 안경을 쓰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한 달 이내로 약을 먹지 않고,
피는 O형이면 좋겠습니다.
번호는 00-0000-0000입니다.
데이트 할 분은 연락주세요

155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5 14:37:15 ID:bt58nx7+1nQ
-뉴스-
안녕하세요. 괴담뉴스입니다.
오늘은 바퀴벌레에 대한 뉴스입니다.
바퀴벌레는 놀라운 번색력이나 생존력도 문제지만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해충이라는 점에서 그 인지도는 압도적입니다.
그렇다면 바퀴벌레의 수는 얼마나 될까요?
정확한 수는 알 수 없지만 전세계에는 바퀴벌레의 수가 약 1조마리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156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5 14:40:53 ID:bt58nx7+1nQ
하지만 가장 바퀴벌레가 많이 존재하는 나라는 바로 일본입니다.
그 수는 약 230억 마리로 추정되며,
2위의 오스트레일리아를 2배 가까운 차이로 따돌리고 있습니다.
이것을 일본의 전 세대수 5000만호로 나누면 단순 계산으로 한 집당 460마리가 번식하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157 이름 : 이름없음 ◆HnKDAhR1Ek: 2011/12/05 14:45:32 ID:bt58nx7+1nQ
심한 경우로는 도쿄 신주쿠 가부키쵸의 한 상가건물에서 너무
바퀴벌레가 자주 출몰하여서 그것을 구제하기 위해 바퀴 구제용 연막탄을 터트렸더니
집에서 도망친 거의 1만마리의 육박하는 바퀴벌레가 큰 길로 넘쳐흘러 마치
검은 카페트처럼 온 도로를 다 덮어버린 사례도 있습니다.
그럼 오늘의 뉴스는 끝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158 이름 : 이름없음: 2011/12/05 14:45:50 ID:d87qjgyI7Ts
>>156 어떤 의미로 최고의 공포다;;;

159 이름 : 이름없음: 2011/12/05 15:06:32 ID:rUdPpR7FqIg
>>153,154는 인신매매

160 이름 : 이름없음: 2011/12/05 17:27:38 ID:bt58nx7+1nQ
[단편이야기]
한 남자가 음료수를 마시려고 한다.
그의 아래에는 ㅋㅋㅋㅋㅋㅋ죽어ㅋㅋㅋㅋ라는 글이 있다.
남자는 음료수를 마시고 쓰러졌다.
아무도 슬픈 것 같지 않다.
그 사람 빼고는

161 이름 : 이름없음: 2011/12/05 17:29:15 ID:bt58nx7+1nQ
아 이제부턴 인증코드를 없애겠습니다
이제 저도 익명성으로 숨어들어야죠
그것이 여기의 규칙이니까요

162 이름 : 이름없음: 2011/12/06 11:30:31 ID:m-ybeO88KnRqk
재밋어요. 이거 팟케스트 같은걸로 만들면 어떨까요?

163 이름 : 이름없음: 2011/12/06 17:19:00 ID:IGcrJi7+G6w
방송국입니다
>>162
그건 좀 힘들 것 같네요
하지만 시청자의 의견인 이상 될수 있는 데가진 해보겠습니다.
그럼 방송을 시작해야죠
-방송 시작-

164 이름 : 이름없음: 2011/12/06 17:36:22 ID:IGcrJi7+G6w
[사건 채널]
안녕하세요. 사건 채널입니다.
오늘은 경찰이 해결하지 못했거나 미궁에 빠진 사건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165 이름 : 이름없음: 2011/12/06 17:40:11 ID:IGcrJi7+G6w
첫번째는 기자입니다.
이 기자는 입속에 양말을 집어넣어서 고무 테이프로 입과 코를 막고, 양손을 뒤로 돌려
수갑을 차고, 왼손에 수갑 열쇠를 가지고서 현관앞에서 옷 하나 흐트러지지 않은 채
얌전히 질식사했다고 하는군요
저라면 그렇게는 할 수 없겠습니다.
어떤 의미로는 대단한 기자네요

166 이름 : 이름없음: 2011/12/06 17:45:12 ID:IGcrJi7+G6w
두번째는 증권 회사 부사장이네요
이 부사장은 사업이 잘 안됬는진 모르겠지만 이렇게 죽었다고 합니다.
손목을 긋고 전신을 마구 찌르고 나서 피묻은 흔적 하나 없이 비상 버튼을 누르고
죽었다네요.
저라면 피를 묻히지 않고 비상 버튼을 누르기란 조금 힘들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167 이름 : 이름없음: 2011/12/06 17:47:54 ID:IGcrJi7+G6w
>>164
아, 좀 고쳐야 할 게 있네요.
해결하지 못했거나가 아니고 자살이라고 단정지었거나 입니다.
시청자 여러분께는 죄송합니다.
그럼 다시 방송을 시작해야죠

168 이름 : 이름없음: 2011/12/06 17:48:45 ID:A2PDWZOXp3o
잘보고있어!

169 이름 : 이름없음: 2011/12/06 17:52:33 ID:IGcrJi7+G6w
세번째는 심사위원장입니다.
이 심사위원장은 불기가 전혀 없는 현관에서 인체 발화 현상을 일으키고,
전신이 모두 불탈 때까지 폐속에 그을음이 들어가지 않게 숨을 쉬지 않고 가만히 목숨이
끊어지기만을 기다리다 죽었다고 합니다.
저라면 일단 어떻게든 도움을 청했거나 했을 겁니다.
뭐 그래도 죽을 수는 있지만요

170 이름 : 이름없음: 2011/12/06 17:58:35 ID:IGcrJi7+G6w
네번째는 경찰관입니다.
이 경찰관은 증거품인 총을 훔치고 또 다른 사건의 증거품인 총알을 이용하여 재장전을
하고, 취조실로 들어가 자신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놓아둔 다음에 자신의 가슴을 향해
발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직후 흩날린 피를 닦고 취조실을 청소했다고 합니다.
아참, 이때 걸린 시간은 5초라고 합니다.
저라면 5초 안에 하긴 불가능할 것 같군요

171 이름 : 이름없음: 2011/12/06 18:01:43 ID:IGcrJi7+G6w
다섯번째는 간호사 집단입니다.
이 간호사 집단들은 시속 80km를 유지하면서 가드레일과 가드레일 사이의 그 미묘한
틈새를 타이어자국 하나 남기지 않는 절묘한 운전 테크닉으로 빠져나가 50m 아래로 
추락했다고 하는군요
저는 운전실력이 좋진 않아서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172 이름 : 이름없음: 2011/12/06 18:03:50 ID:IGcrJi7+G6w
그럼 오늘 사건 채널은 끝입니다.
재미있게 보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채널 종료-

173 이름 : 이름없음: 2011/12/07 17:21:48 ID:wYDPSKDroX+
방송국입니다
시청자가 약간 줄어든 것 같네요
뭐 방송국은 상관 없이 방송을 내보냅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방송 시작-

174 이름 : 이름없음: 2011/12/07 17:25:31 ID:wYDPSKDroX+
[소개 채널]
안녕하세요! 소개 채널입니다.
오늘의 사연을 읽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 전에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는데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였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보수가 좋았습니다.

175 이름 : 이름없음: 2011/12/07 17:25:44 ID:YiSqzRRoQGs
보고있어 스레주!!

176 이름 : 이름없음: 2011/12/07 17:29:05 ID:wYDPSKDroX+
그런데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이 좀 멀었습니다.
차를 타고 한참을 간 뒤에 어느 시설로 인도되었는데요.
앞쪽을 보지 못하고 뒷문으로 들어가서
어떻게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탱크와 금수탑이 많이 있었는데 저는 그 탱크 안을 청소하고 물을 채우는
일이였습니다.

177 이름 : 이름없음: 2011/12/07 17:31:39 ID:wYDPSKDroX+
그리고 먼저 작업을 하기 전에 간단한 안전수칙과 
방호복을 건네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그 탱크 안은 너무 더운데다
두껍고 불편한 방호복을 벗는 편이 더 수월했고 
실제로 벗어서 땀을 닦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178 이름 : 이름없음: 2011/12/07 17:34:59 ID:wYDPSKDroX+
아참, 저도 물론 그리했습니다.
또 하고싶었지만 세번 이상은 불러주지 않더군요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피부에 조금 두드러기가 난 것 같아요.
뭐, 그래도 돈은 많이 벌었으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179 이름 : 이름없음: 2011/12/07 17:38:07 ID:wYDPSKDroX+
네~ 좋은 사연이네요
이런 일자리라면 조금 탐나는 직업이네요
뭐 전 조금 탐나긴 하지만 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180 이름 : 이름없음: 2011/12/07 17:50:47 ID:wYDPSKDroX+
[단편이야기]
대통령 영부인이 점쟁이에게 물었다.
남편의 미래를 점쳐줘.
"유감스럽지만 대통령은 올 가을에 암살당할 것입니다."
영부인은 한번 더 물었다.
그럼 나는 체포되는지 아닌지 좀 점쳐줘

181 이름 : 이름없음: 2011/12/07 20:50:12 ID:cKQ5f0MlGIM
>>180
음.. 내 생각에 이 이야기는 영부인이 대통령을 가을에 암살할 계획을 세운 것 같은데?

182 이름 : 이름없음: 2011/12/07 21:00:37 ID:E2ZsmK9uG+I
오늘은 왜 방송종료 멘트가 안떳지?

183 이름 : 이름없음: 2011/12/07 21:21:58 ID:wYDPSKDroX+
>>182
죄송합니다. 제가 실수로 방송종료 멘트를 쓰는 걸 깜빡했군요.
시청자분껜 죄송합니다.
그럼 이만 안녕히 계십시오
-방송 종료-

184 이름 : 이름없음: 2011/12/07 21:24:01 ID:E2ZsmK9uG+I
>>183
..있었어!?

185 이름 : 이름없음: 2011/12/08 14:42:05 ID:D+QSNqoaDWg
방송국입니다.
날씨가 좋지만 추운 날이군요
그럼, 방송을 시작해 볼까요
-방송시작-

186 이름 : 이름없음: 2011/12/08 16:59:43 ID:PAgg5v+4wfM
방송시작 멘트만쓰고 어디갔나

187 이름 : 이름없음: 2011/12/08 17:43:02 ID:D+QSNqoaDWg
[단편이야기]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 줄 서 있는 남자가 말했다.
"먼저 가세요"
바로 난 뛰어내렸다

188 이름 : 이름없음: 2011/12/08 17:54:35 ID:D+QSNqoaDWg
[소개 채널]
안녕하세요! 소개 채널입니다.
오늘의 사연은 한 학생이 보내셨네요.
자세히 보니까 교수님에 대한 글이네요.
그럼, 읽어보겠습니다.

189 이름 : 이름없음: 2011/12/08 17:57:53 ID:D+QSNqoaDWg
안녕하세요 전 대학생입니다.
명문대 의대생인 저에겐 존경하는 교수님이 있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에겐 최고의 교수님이였습니다.
다른 교수님보다도 특히 노력이 돋보인다고나 할까요

190 이름 : 이름없음: 2011/12/08 18:04:43 ID:D+QSNqoaDWg
오늘 교수님으로부터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역시나 교수님의 강의는 최고였습니다.
오늘 들었던 강의는 인전에 들었던 강의보다도 훨씬 생생했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교수님이십니다
집에서 저녁을 먹고 있는데 TV에서 뉴스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191 이름 : 이름없음: 2011/12/08 18:08:33 ID:D+QSNqoaDWg
그것은 바로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한 청년이 실종되었다고 합니다.
그 청년의 사진도 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안하지만... 그 청년은 아마도 못 찾을 겁니다.
그럽 안녕히 계세요!

192 이름 : 이름없음: 2011/12/08 18:09:58 ID:D+QSNqoaDWg
>>191
오타가 났네요.
죄송합니다

193 이름 : 이름없음: 2011/12/08 18:12:00 ID:D+QSNqoaDWg
네~ 좋은 사연이네요
제가 보기에는 아마도 이 청년이 살인범인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뭐 고정관념을 깨는게 이 사연을 잘 풀 수 있는 길이기도 하죠.
그럼 안녕히 계세요

194 이름 : 이름없음: 2011/12/08 18:14:10 ID:7CxZyqL6C+2
오오 동접인가!?

195 이름 : 이름없음: 2011/12/08 18:28:14 ID:D+QSNqoaDWg
>>194
네 그렇다고 할 수 있네요
그럼 방송국은 방송거리를 찾으러 다시 떠납니다

196 이름 : 이름없음: 2011/12/08 19:38:36 ID:D+QSNqoaDWg
그럼, 오늘의 방송은 끝입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며 인사 드립니다.
안녕히 가세요
-방송종료-

197 이름 : 이름없음: 2011/12/08 19:40:32 ID:ibDXy0a0EZA
>>188~191
키워드는 
의대생, 생생했습니다, 실종

198 이름 : rldya: 2011/12/08 20:02:59 ID:7b49CZS6pic
재밋다;;

199 이름 : 이름없음: 2011/12/08 20:41:56 ID:XWYOp+zjDfo
시체해부하는 강의인가?

200 이름 : 이름없음: 2011/12/08 21:41:48 ID:en3koAdBqxU
전부터 재밌게 잘 보고있어!

200.5 이름 : 레스걸★ : 2011/12/08 21:41:48 ID:???
레스 200개 돌파!
201 이름 : 이름없음: 2011/12/09 13:32:44 ID:jZb6RuoLvIc
방송국입니다
눈이 내리는 날은 즐겁군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방송시작-

202 이름 : 이름없음: 2011/12/09 14:06:25 ID:jZb6RuoLvIc
[뉴스]
안녕하세요. 괴담뉴스입니다.
오늘의 사건은 한 소녀가 아주 끔찍한 일을 당했습니다.
이 소녀는 산에서 납치되었다고 합니다.
소녀의 말에 따르면, 한 무리의 사람들 사이에 누워 있었다고 합니다.

203 이름 : 이름없음: 2011/12/09 14:22:23 ID:jZb6RuoLvIc
그 곳은 어딘지 알 수 없는 매우 깊은 산 속이였다고 합니다.
그럼, 소녀를 인터뷰해보겠습니다. 김 기자?
안녕하세요! 김 기자입니다.
저는 지금 소녀와 인터뷰할 준비를 다 마쳤습니다.
그럼 소녀를 인터뷰해 보겠습니다.
현재 소녀는 매우 공포에 떨고 있는 상태입니다.

204 이름 : 이름없음: 2011/12/09 14:25:53 ID:jZb6RuoLvIc
그럼, 인터뷰해 보겠습니다.
소녀:그 사람들 중 한 명이 저에게 말했어요...
"놀라게 해서 죄송합니다"
"여긴 어디에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조만간 반드시 마을로 돌려보내드리겠습니다"
소녀:이렇게 말했어요...

205 이름 : 이름없음: 2011/12/09 14:30:23 ID:jZb6RuoLvIc
소녀:전 그들의 모습을 보고 소름이 돋았어요....
소녀:왜냐하면 그들은 몇 달은 씻지 않은 듯 온몸이 새카맸어요...
소녀:그리고 하나같아 털이 많았어요..
소녀:그리고 또 이렇게 말했어요....
"절대로 해치지는 않겠습니다. 안심하십시오"
소녀:전 여전히 무서웠지만 그들이 나빠 보이지는 않았기에 조금은 진정이 됬어요.

206 이름 : 이름없음: 2011/12/09 14:35:00 ID:jZb6RuoLvIc
소녀:그러더니 갑자기 그 사람이 말했어요....
"단, 부탁이 있습니다."
"뭐..뭔데요?"
"우리가...멸종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소녀:그리고 그 사람들은 나에게..나에게 다가왔어요...
소녀:그리고...그리고...(털썩)
소녀:(기절한 듯 말을 잇지 못한다)

207 이름 : 이름없음: 2011/12/09 14:36:54 ID:jZb6RuoLvIc
인터뷰가 갑자기 종료됬네요.
이건 정말 끔찍한 사건입니다.
범인이 꼭 잡히기 바라며 오늘의 괴담뉴스는 끝입니다.
그럼 다음에 뵙죠.

208 이름 : 이름없음: 2011/12/09 17:30:15 ID:yqEuHnb4X7A
도깨비같은건가?
방송끝난거야 스레주?

209 이름 : 이름없음: 2011/12/09 18:10:41 ID:jZb6RuoLvIc
>>208
아닙니다.
방송거리를 찾고 있을 뿐이죠

210 이름 : 이름없음: 2011/12/09 21:03:44 ID:F6lcJWSlolg
>>202~206은 간강 인가?

211 이름 : 이름없음: 2011/12/09 23:09:40 ID:O2avMttL0Nc
알것같다.. 명종위기라면 종족을 늘려야지...
이 방송 재밌어 ㅠㅠ 반해버릴거 같아 아니 이미 반했구나

212 이름 : 이름없음: 2011/12/10 05:42:50 ID:DkOg8Xfoamc
오지않는건가

213 이름 : 이름없음: 2011/12/10 17:24:16 ID:pMY3TBeJqAw
슬슬 올때가 된 것 같은데...

214 이름 : 이름없음: 2011/12/10 17:41:53 ID:P0mfYb+6NkM
예전처럼 방송좀 다양하고 한번에 많게 해주면 안되나...
조금 간만보고 기다리기도 힘드네

215 이름 : 이름없음: 2011/12/10 17:54:44 ID:0eMUSu8fuv6
오컬판에서 목숨걸고 나혼숨 도전하는사람있어요 모두 용기를줍시다

216 이름 : 이름없음: 2011/12/10 20:40:41 ID:QUwvpV3t9PI
방송국입니다.
방송이 좀 늦어졌네요.
죄송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방송시작-

217 이름 : 이름없음: 2011/12/10 20:45:53 ID:QUwvpV3t9PI
오늘은 에디슨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847년 2월 11일, 세계를 뒤바꾼 발명가가 태어난 날이죠.
재재소를 경영하던 한 아버지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 아이는 7살이 되던 해
학교에 들어가 3개월 만에 퇴학을 당합니다.
결국 아이는 어머니의 손에 의해 가정교육을 받으며 학교수업을 대신합니다.
아이는 12살이 되던해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기관차에서 조수로 일하며 화물칸에서 몰래 각종 실험을 시작합니다.

218 이름 : 이름없음: 2011/12/10 20:46:41 ID:7EIcWc7c4Eo
우웃

219 이름 : 이름없음: 2011/12/10 20:49:45 ID:QUwvpV3t9PI
아이는 15세가 되어서는 전신수로 일하며 새로운 방면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그렇게 성장한 발명가가 바로 토마스 에디슨이죠.
그리고 그가 발명한 세계인을 어둠에서 구원해준 백열전구입니다.
에디슨의 명성은 전 세계에 퍼져나가고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전기회사를 만들고 전구의 상업적 특허를 신청합니다.
하지만 여기까지가 여러분이 알고 있던 천재 발명왕 에디슨의 이야기입니다

220 이름 : 이름없음: 2011/12/10 20:53:42 ID:QUwvpV3t9PI
그런데 많은 역사학자들이 그에 대해서 재평가하는 말을 내립니다.
바로 토마스 에디슨은 욕심과 야망에 독이오른 악독한 상업주의자였다는 것이죠.
그가 회사를 운영하며 수 많은 연구진들을 고용해 전기의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던 그 때
사람들은 두 가지 전기 방식에 큰 혼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바로 직류전기와 교류전기의 선택에 있어서 어느 것이 더 실용적이냐 하는 것입니다.

221 이름 : 이름없음: 2011/12/10 20:57:49 ID:QUwvpV3t9PI
그리고 직류전기의 우수성을 주장하는 대표적인 선두주자가 바로 토마스 에디슨입니다.
반면 교류의 우수성을 주장했던 비운의 천재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가 있었습니다
그는 에디슨의 회사에서 일하는 젊은 천재 연구원이었습니다.
젊은 나이에 너무나 천재였던 그를 에디슨은 좋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그는 교류전기의 우수함을 주장하는 교류전기의 선봉자였던 것이죠

222 이름 : 이름없음: 2011/12/10 21:09:34 ID:QUwvpV3t9PI
결국 그는 에디슨과의 의견 충돌로 인해 사표를 던지고 회사를 떠나게 됩니다.
그렇게 둘은 라이벌 구도를 이루었고
직류와 교류의 대결에 주목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에디슨은 직류전기의 대중화를 장악하기 위해 수 많은 발명품들과 실험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에디슨은 물론 그의 아내와 자식들에게는 관심도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223 이름 : 이름없음: 2011/12/10 21:14:21 ID:QUwvpV3t9PI
그리고 자신이 학교에 다니지 않고 성공했다며 자식들 역시 학교에 보내지 않았습니다.
연구실에는 안전장비도 없이 위험한 실험을 강행했고
그나마 연구원들의 월급도 차일피일 미루기 일쑤였죠.
심지어 자신의 연구원에게도 조차 직류전기 보다는 교류전기를 이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대답을 듣기도 했습니다.
야망에 불타오른 에디슨은 교류전기의 실용성을 조금이라도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224 이름 : 이름없음: 2011/12/10 21:17:45 ID:QUwvpV3t9PI
자신의 회사와 개인의 명성을 위해서라도 직류전기만이 인정을 받아야만 했던 것입니다
결국 에디슨은 끔찍한 일을 저지릅니다.
교류전기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교류전기를 이용해
당시 사람을 죽인 살인 코끼리 "탐시"를 감전사로 처형시켜
언론에 공개적으로 보도한 것이죠.
그의 잔혹함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225 이름 : 이름없음: 2011/12/10 21:22:38 ID:QUwvpV3t9PI
에디슨은 당시 주지사를 찾아가 비밀스러운 로비를 하고 한 가지 제안을 부탁합니다.
사형수들을 고통없이 편안하게 죽이기 위해 나의 발명품을 사용해 달라는 것이죠.
그 발명품이 바로 희대의 처형무기 전기의자입니다.
기계의 발명 당시 동네의 떠돌이개와 도둑고양이들이 모두 사라질 정도로 
에디슨의 연구실에서는 동물 타는 냄새가 쉬지않고 진동했다고 합니다.
토마스 에디슨은 도대체 왜 이런 끔찍한 기계를 만든 것일까요

226 이름 : 이름없음: 2011/12/10 21:25:38 ID:QUwvpV3t9PI
그 이유는 작동원리에 있었습니다.
공포의 전기의자는 바로 에디슨이 그토록 반대하던 교류전기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는 바로 전기의자의 등장으로 대중들에게 교류전기의 위험성과 공포감을 심어주기 
위한 계락이었던 것이죠.
하지만 에디슨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227 이름 : 이름없음: 2011/12/10 21:28:52 ID:QUwvpV3t9PI
첫 사형 집행이 있던 날,
사형수에게 전기를 통과시키자 그는 잠시 기절만 할 뿐 죽진 않았습니다.
당황한 집행자는 2000볼트의 전기를 무려 10분이나
숨이 끊어질 때까지 흘려보냈습니다.
결국 사형수의 몸이 타오르면서 사형장은 아수라장이 된 것입니다.


228 이름 : 이름없음: 2011/12/10 21:32:12 ID:QUwvpV3t9PI
결국 그는 자신의 야망을 키우기 위해 끔찍한 사형기구를 발명한 잔혹한 과학자의
모습을 보여준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며 교류전기의 우수성이 입증되면서 당시 거대 규모의 나이아가라 댐의
전기방식의 테슬라의 모터를 활용한 교류전기 방식이 사용되었고
테슬라의 교류전기가 대중들에게 인정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229 이름 : 이름없음: 2011/12/10 21:37:46 ID:QUwvpV3t9PI
그리고 현대에 들어서 대부분의 전기 방식을 교류전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죽기 직전까지 직류전기를 고집했던 토마스 에디슨,
그는 전구, 축음기, 전화, 영화, 전기차와 같은 분야의 발명품들을 개척하며 시대를
바꾼 과학자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야망을 위해 희대의 살인기계를 발명하고
아내를 평생 우울증에 시달리게 만들었으며 
그의 아들은 알콜중독으로 자살을 하게 방치한
뱅혹한 가장이자 사업가 였다는 점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230 이름 : 이름없음: 2011/12/10 21:39:20 ID:QUwvpV3t9PI
아차차 이거 잡담이 길어졌네요
그럼 본격으로 방송을 시작해야죠
아, >>229 뱅혹한이 아니라 냉혹한 입니다

231 이름 : 이름없음: 2011/12/10 21:48:16 ID:7EIcWc7c4Eo
시작하시죠 .

232 이름 : 이름없음: 2011/12/10 21:56:34 ID:QUwvpV3t9PI
[이야기]
늦은밤 볼일이 급해 아무데나 화장실을 찾았다.
낡은 공중화장실에 가니 80~90내로 보이는 할머니가 서 계셨다.
화장실칸은 하나였다.
줄인것같아 할머니 뒤에 섰다.
그런데 화장실문엔 사용 중 이 없었다.

233 이름 : 이름없음: 2011/12/10 21:59:05 ID:QUwvpV3t9PI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은건가 싶어 할머니에게 말을 걸어보았다.
저기 할머니, 화장실에 아무도 없는 게 아닐까요?
그러자 할머니는 천천히 돌아서 미소지으며 말했다.
"지..지금 어머니께서 들어가 계시지..."
나는 시간이 걸릴듯해 그대로 인사하고 나왔다.
순간 소름이 돋았다.

234 이름 : 이름없음: 2011/12/10 22:02:20 ID:QUwvpV3t9PI
[공지]
며칠 방송을 못할수도 있습니다.
만들고 싶으신 채널이 있으시면 적어주세요.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방송종료-

235 이름 : 이름없음: 2011/12/11 07:40:21 ID:w+icVEmoKUY
방송국입니다
다행히 할 수 있게 됬네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방송시작-

236 이름 : 이름없음: 2011/12/11 07:49:22 ID:w+icVEmoKUY
[지역 채널]
안녕하세요! 지역 채널입니다.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오솔길을 소개하도록 하죠
스페인 남부의 안달루시아 지방에 위치한 댐에서
클라이밍으로 유명한 엘코로 협곡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 길의 이름은 엘 카미니 토 델 레이 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왕의 오솔길 이라고 풀이됩니다.

237 이름 : 이름없음: 2011/12/11 07:53:02 ID:w+icVEmoKUY
1921년 알폰소 13세가 이 길을 지나갔다고 하여
이렇게 이름이 지어 졌다고 합니다.
이 길은 1901년 이곳에 있는 2개의 폭포를
연결하는 길로 만들어 졌는데
이 길에서는 현재까지 20명이 넘는 사람이 떨어져 사망하였으며
1999년과 2000년 사이에도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238 이름 : 이름없음: 2011/12/13 19:45:13 ID:Ju9eN4+QhCQ
갱신

239 이름 : 이름없음: 2011/12/16 20:48:27 ID:R4Wdphu5iDM
방송해주세요!

240 이름 : 이름없음: 2011/12/16 23:10:04 ID:cMBaDkIu4jA
빨리와줘너무궁금하다고

241 이름 : 이름없음: 2011/12/17 08:49:31 ID:s1szkbbpqdU
갱신

242 이름 : 이름없음: 2011/12/18 06:57:25 ID:rXYjUBgy99k
[공지]
방송국입니다.
시청자 여러분께는 죄송합니다.
사정이 좀 생겨서 말이죠.
잘하면 오늘, 또는 다음주 내로 꼭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럼, 기다려 주십시오.

243 이름 : 이름없음: 2011/12/21 14:37:16 ID:GVRf56bSqjE
이런 재밌는걸 이제야 보다니!!
꼭 다음주에 해주세요!!

244 이름 : 이름없음: 2011/12/24 02:33:48 ID:Hydc6i47aAc
방송국입니다.
많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그럼, 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방송 시작-

245 이름 : 이름없음: 2011/12/24 02:36:56 ID:Hydc6i47aAc
[단편이야기]
아들이 납치당했다.
범인은 경찰에 알리면 아들을 죽이겠다는 말과 함께, 거액의 돈을 요구했다.
도저히 그만한 액수의 돈은 구할 수 없다.
나는 간청했다. 제발 적어도 반으로만이라도.....
범인은 마음이 약해진 탓인지 내 마음을 이해한 것인지, 나의 간청을 받아들였다.

246 이름 : 이름없음: 2011/12/24 02:47:40 ID:Hydc6i47aAc
[소개 채널]
안녕하세요! 소개 채널입니다.
오늘의 사연은 어떤 한 남성분이 보내셨네요.
그럼, 읽어보겠습니다.

247 이름 : 이름없음: 2011/12/24 02:51:04 ID:Hydc6i47aAc
안녕하세요. 전 20대 중반의 한 남성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파트 5층의 한 집에서 불이 두어번
깜빡거리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제도, 어제도, 오늘도 5층의 불의 한번 아니면 두어번 깜빡거렸습니다.

248 이름 : 이름없음: 2011/12/24 02:54:02 ID:Hydc6i47aAc
출근하는 길에 빳빳하게 다려진 와이셔츠를 입고 밤사이 
어질러논 책상에서 간신히 휴대전화를 찾아 시간을 확인하고
다시 회사로 나섰습니다.
그리고 오늘 5층의 불이 또 깜빡거렸습니다.

249 이름 : 이름없음: 2011/12/24 02:57:14 ID:Hydc6i47aAc
다음날 아침 하품을 하면서 나온 저는 밥상에 차려진 밥을 먹고 
회사로 향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는 늘 걷던 길이 아닌 다른 길로 들어섰습니다.
오늘은 친구 집에서 신세를 지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50 이름 : 이름없음: 2011/12/24 02:58:50 ID:Hydc6i47aAc
왜 깜빡거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알고 싶단 생각도 드네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251 이름 : 이름없음: 2011/12/24 03:04:05 ID:Hydc6i47aAc
네~좋은 사연이네요
이 분이 언제 절 찾아올지 몰라 두렵습니다.
잘 모르겠으신 시청자 여러분을 위해서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이 사람이 살인범이라 생각하시면 쉬울 겁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252 이름 : 이름없음: 2011/12/24 09:42:16 ID:9TE5EPJ8M9U
...?
무슨 뜻?

253 이름 : 이름없음: 2011/12/24 13:15:09 ID:lI7LAhQ1giM
>>245
음...아들을 절반만 줬다는 이야기 일까

254 이름 : 이름없음: 2011/12/24 13:26:34 ID:lI7LAhQ1giM
>>245
음...아들을 절반만 줬다는 이야기 일까

255 이름 : 이름없음: 2011/12/24 16:31:38 ID:psFQIgClwvg
>>174-178 이건... 원전사고 처리 알바로군...
잘가요 알바생.

256 이름 : 이름없음: 2011/12/24 16:44:27 ID:0EAK7Ap39uE


257 이름 : 이름없음: 2011/12/24 18:12:15 ID:vQf2G1i9Bs6
(특별 기획) 위험한 놀이
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 기혹으로 위험한 놀이를 소개해 드리죠.
1. 살아있는 인형놀이 (오컬트 최고 공포의 놀이입니다.)
2. 구석놀이 (4명이서 하는겁니다. 이것도 엄청 무섭습니다.)
3. 나홀로 숨바꼭질 (이것 역시 무섭습니다. 위에 있는 놀이와 달리 후기 영상이 있습니다.)
4. 화이트 월드 (이건 서양판 다른세계 입니다. 요즘 다시 오컬트에 극성부리더군요.)
5.다른세계로 가는법 (오컬트 판을 망하게 한 장본인이죠.)
총 다섯가지 입니다. 지금까지 특별 기획 위험한 놀이였습니다.

258 이름 : 이름없음: 2011/12/25 19:31:40 ID:+HIMEVBxdrg
스레주 인증번호 다는 것이 어때?

259 이름 : 이름없음: 2011/12/26 21:08:22 ID:fmerdw3oz6+
정주행 끝!
누가 >>232-233 해석해 줄 사람 없어?
왜 소름이 돋았는지 이해가 안돼ㅠ

260 이름 : 이름없음: 2011/12/26 21:36:46 ID:XsnF+tIJokw
와 무서운거 참 많네

261 이름 : 이름없음: 2011/12/27 08:36:58 ID:kZ1+nZV8IAU
>>259 아마도 이런 뜻일거야
앞에 계신 할머니가 80-90내로 보인다고 했는데
그 할머니의 "어머니"가 안에 들어가 계신다잖아
그럼 그 어머니의 나이는??????
결국 그 어머니는 귀신일지도 모르는거구
더불어 앞에 서 계셨던 할머니도 귀신일 가능성이 많지

262 이름 : 이름없음: 2011/12/27 18:48:44 ID:rdfFn5xvlAI
[공지]
방송국입니다.
일단 >>258이 말한대로 인증코드 달겠습니다.
앞으로 토,일에 방송국을 할 생각입니다.
그럼, 기다려 주십시오.
일단 단편이야기 하나 오리고 갑니다

263 이름 : 이름없음 ◆rI2tTGpi1Q: 2011/12/27 18:50:48 ID:rdfFn5xvlAI
[단편이야기]
우리집 혈액형이
엄마:A,아빠:A,나:AB,동생:O
동생만 A가 안들어가있엌ㅋㅋㅋㅋㅋㅋ
동생은 우리자식이 아니얔ㅋㅋㅋㅋㅋ

264 이름 : 이름없음: 2011/12/27 20:48:20 ID:i1i8VZtfPMM
이번단편은 뭔지안다 엄마랑 아빠가 a면ab는 나올수 없다고 ㄸㄷ

265 이름 : 이름없음: 2011/12/27 22:05:15 ID:ph9mExLcuUk
O형은 나올 수 있지만 AB형은 나올수가 없지..따단!

266 이름 : 이름없음: 2011/12/27 22:07:16 ID:ph9mExLcuUk
그리고 ㅋㅋ 훼이크 하나 더. 동생은 당연히 너희 자식이 아니다. 우리 자식이 아니야
라는 말은 부모님이 해야지 형이 하면 어쩌니 ㅋㅋㅋ

267 이름 : 이름없음: 2011/12/28 10:54:32 ID:cRRh7WseQvU
갈수록 못 보던 얘기가 나와서 좋다.

268 이름 : 이름없음: 2011/12/28 17:38:44 ID:o+yM+Pr+daQ
약간 묻혀서 기분나쁘다 그래서 ㄳㄳ 
스레주 언능 안오면 대가리를 파먹어 버릴테다

269 이름 : 이름없음: 2011/12/29 10:29:49 ID:w2IVVmDPGvY
나는 못기달린다! 스레주 갱신좀해조!!!! 아니면
뭐 새해 특집이라도 할거냐!?

270 이름 : 이름없음: 2011/12/30 19:10:46 ID:jkJFbdk6uY+
스레주 기다리고있어
어여와 ㅋㅋ

271 이름 : 이름없음: 2011/12/31 17:59:02 ID:rrIh0LbaRFA
갱신

272 이름 : 이름없음: 2011/12/31 18:25:14 ID:+jZPbfac3uA
그런데 우리자식이 아니야에서 우리 : 아빠엄마-> 사실은 나와...??
이렇게도 볼 수 있으려나? 좀 막장이지만

273 이름 : 이름없음: 2012/01/02 15:09:31 ID:W1c3H+ByZ6s
갱신! 스레주 언제 오려나

274 이름 : 이름없음: 2012/01/03 20:48:33 ID:5Ik+m+rTyf+
rt

275 이름 : 이름없음: 2012/01/04 16:26:07 ID:+16dis11j0o
정주행 완료! 스레주 나타나랏!!!

276 이름 : 이름없음: 2012/01/04 17:35:41 ID:pKimJhNJZzo
스레주 왜 안오는거??
벌써 일주일 넘게 지났다고...
아직도 이야기를 찾는건가

277 이름 : 이름없음: 2012/01/11 20:40:41 ID:Iy3l639YBoQ


278 이름 : 이름없음: 2012/01/11 22:07:44 ID:HLlmrNByqQE
정주행완료!

279 이름 : 이름없음: 2012/01/12 19:40:54 ID:QBvy+eMWww+
ㄳ스레주 안오는건가

280 이름 : 이름없음: 2012/01/12 20:47:58 ID:YINTw9ckT2+
>>263난 조금 다르게 해석하고 싶다 저기서 형이나 누나가 아니라 나라고 되어있다.
아빠와 엄마가가AO형일 때, 동생은 O형이 될 수 있으나, '나�ㅇ

281 이름 : 이름없음: 2012/01/12 20:48:55 ID:YINTw9ckT2+
'나'는 절대로 나올 수 없다 '나'가 모르고 하는 소리.

282 이름 : 이름없음: 2012/01/12 20:49:56 ID:YINTw9ckT2+
아 위에 이미 해놨네

283 이름 : 이름없음: 2012/01/13 10:11:51 ID:b49YsgiYVmk
재밋다!색다르고오싹해서불끄고잇엇는데다시켰어ㅋㄱㅂ

284 이름 : 이름없음: 2012/01/14 11:59:15 ID:EUrz9uURH5g
아침인데도 약간 오싹하다..

285 이름 : 이름없음: 2012/01/15 12:00:45 ID:igjV0uO1pBo
괴담방송국 내용들 잘 이해가 안돼 ㅠㅜ
왜 여러가지 이야기 해석해주는 해설가들이 안보여

해설좀 해줘!

286 이름 : 이름없음: 2012/01/15 14:17:10 ID:WI6E+ZUsCbQ
으아 재밌다!

287 이름 : 이름없음: 2012/01/15 14:18:47 ID:WI6E+ZUsCbQ
으아 재밌다!

288 이름 : 이름없음: 2012/01/15 18:04:51 ID:EqDUb3+j+56
ㄱㅅ

289 이름 : 이름없음: 2012/01/15 18:46:40 ID:HHyMDyAfb1c


290 이름 : 이름없음: 2012/01/15 19:25:00 ID:s5Lh9ENC6Vo
ㄱㅅ

291 이름 : 이름없음: 2012/01/16 00:34:06 ID:Ug+P6O2N1ks
ㄱㅅ 방송좀해줘 스레주

292 이름 : 이름없음: 2012/01/16 11:48:48 ID:LRDTD9ODpVM
방송국입니다
방송이 아주 늦어졌는데도 절 찾으시는 시청자 분이 있어서 감사하군요
>>285분 말씀대로 오늘은 해석편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방송 시작-

293 이름 : 이름없음: 2012/01/16 11:55:57 ID:LRDTD9ODpVM
[해설 방송]
-냉장고 광고-
냉장고 안에 사람을 넣은 것입니다
머리털이 있었다는 부분을 읽으면 짐작이 가실 겁니다

294 이름 : 이름없음: 2012/01/16 12:00:56 ID:LRDTD9ODpVM
-단편이야기 하얀 끈-
동반자살입니다.
목에 건 하얀 끈이 참 예쁘네=목을 메고 자살
나도 곧 움직이지 않게 될 테니까=자신의 죽음을 암시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295 이름 : 이름없음: 2012/01/16 13:11:49 ID:mcsXRA1GJHc
다른건 감이 오는데 >>247-249는 모르겠다.
스레주 해설좀요...

296 이름 : 이름없음: 2012/01/16 14:03:24 ID:MKfKKU60gqY
오메 언제 오셨댜..

297 이름 : 이름없음: 2012/01/16 14:54:41 ID:srim9meVK4E
ㄱㅅ

298 이름 : 이름없음: 2012/01/17 12:14:41 ID:K+T6n2Rw+rU
갱신yooooo!

299 이름 : 이름없음: 2012/01/17 12:15:00 ID:K+T6n2Rw+rU
갱신

300 이름 : 이름없음: 2012/01/17 12:40:24 ID:nOJXqz9HwDY
300!!!
갱신

300.5 이름 : 레스걸★ : 2012/01/17 12:40:24 ID:???
레스 300개 돌파!
301 이름 : 이름없음: 2012/01/17 13:27:09 ID:6rriCE6isFk
방송국입니다
요즘에 사정이 있어서 방송을 조금밖에 못하게 됬네요
일단 해설편 올리고 시작해보려 합니다.
그럼,
-방송 시작-

302 이름 : 이름없음: 2012/01/17 13:35:47 ID:6rriCE6isFk
[해설 방송]
주인공이 살인마입니다.
불이 깜빡거렸다=사람을 죽였기 때문입니다
와이셔츠와 휴대전화는 죽인 사람에게서 훔친 것이고요.
밥도 위와 같은 이유입니다
마지막에 친구 집에서 신세를 지겠다는 말은 무슨 뜻인지 이해하실 거라 믿습니다.

303 이름 : 이름없음: 2012/01/18 04:05:06 ID:Hxh61alhnKU
에! 이게 갱신 되있었다니!! 지금 봤다...... 그런데 방송 종료 표시도 안하고...?

304 이름 : 이름없음: 2012/01/18 11:23:00 ID:SzoYNNrJ07A
재미쏘ㅋㅋ ㅋ 스레주 안와???

305 이름 : 이름없음: 2012/01/18 12:59:30 ID:vCxF+f6XmrA
재밌네요 ㅎ

306 이름 : 이름없음: 2012/01/18 14:35:10 ID:L9ChaXFjO+6
방송국입니다.
날씨가 좋네요
요즘엔 방송종료 멘트를 쓰는 걸 깜빡했군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방송 시작-

307 이름 : 이름없음: 2012/01/18 14:39:12 ID:L9ChaXFjO+6
[단편이야기]
A,B,C세 사람이 살인마에게 잡혔다.
살인마:너희들에게 오른팔 하나와 왼팔 하나를 받도록 하겠다
살인마:주지 않으면 전원 죽여버리겠다!
A:난 자르지 않겠어!
B:그럼 내가 왼팔 자를게
C:난 오른팔
이중 두 사람은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지만, 한 사람은 과다출혈로 죽어버렸다.

308 이름 : 이름없음: 2012/01/18 14:42:12 ID:lfZvdkpD8uM
>>307
뭔얘기야
뜻좀

309 이름 : 이름없음: 2012/01/18 14:48:50 ID:UBiOrdECK82
b랑 c가 a의 왼팔과 오른팔을 잘랐다는 거네..;

310 이름 : 이름없음: 2012/01/18 14:49:16 ID:L9ChaXFjO+6
>>308
B와C의 말을 잘 읽어보세요

311 이름 : 이름없음: 2012/01/18 14:50:57 ID:rRn7kNgcTMs
>>307

A는 '자르지 않겠어'라고 했지만 잘리지 않겠다는 말은 안 했음.
B는 '왼팔 자를게'라고 했지만 자기 팔을 자르겠단 말은 안 했음.
C도 '오른팔 자를게'라고 했지만 자기 팔을 자르겠단 말을 안 했음.
그런고로 A가 B와 C에게 왼팔과 오른팔을 내주고 혼자서 죽음.

불쌍하구나..

312 이름 : 이름없음: 2012/01/18 15:00:23 ID:L9ChaXFjO+6
>>311
그...그런의도가 아닌데!!
역시 말을 바꿔서 하면 안되는건가

313 이름 : 이름없음: 2012/01/18 15:37:42 ID:5BwiFSN1XpI
잘 보고있어! 사건채널은 해설이 필요없는거야? 전혀 모르겠어

314 이름 : 이름없음: 2012/01/18 17:16:37 ID:L9ChaXFjO+6
>>313
네 해설이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방송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315 이름 : 이름없음: 2012/01/18 17:47:29 ID:fLCbOS28iDk
두번만에 이해했다. 오오

316 이름 : 이름없음: 2012/01/18 21:50:24 ID:6Thw3kYOQ+Q
정주행 완료.. 우와 이방송 참 재미잇는듯해. 어서 방송해줘 스레주!

317 이름 : 이름없음: 2012/01/18 23:36:24 ID:i0VBdbb7fOk
너무재밌다!정주행완료!!
다음방송기다릴게

318 이름 : 이름없음: 2012/01/19 00:51:55 ID:Ztj2d2Zfd9A
ㄱㅅ

319 이름 : 이름없음: 2012/01/19 11:00:09 ID:GnUzamQOHAU


320 이름 : 이름없음: 2012/01/19 11:16:26 ID:Ztj2d2Zfd9A
방송해!방송해!흐규흐규

321 이름 : 이름없음: 2012/01/19 12:29:43 ID:yrKzluCaQds
ㄱㅅ!!!!!!

322 이름 : 이름없음: 2012/01/19 18:01:25 ID:+YtTC71pDfo
[공지]
다른스레 만들지 그냥 그대로 있을지 정할려고 합니다.
다른 스레는 이거랑 비슷한데 괴담이 더 길어요
여기는 단편이야기 제외하면 단편에서 조금 더 긴 정도입니다.
정해주세요

323 이름 : 이름없음: 2012/01/19 18:14:50 ID:9r+jCJtaKl+
그냥 있긔 난독증 있어서 긴 글 귀찮긔 ㅠ

324 이름 : 이름없음: 2012/01/19 18:43:32 ID:E5dl0ePuzUQ
내용이 좀 다르다면 따로하는게 좋을것 같다.
아니면 그대로ㄱㄱ. 1,2,3 이렇게 끊어서 올리면 될듯?

325 이름 : 이름없음: 2012/01/21 19:14:18 ID:h+K4iwnvhBs
갱신

326 이름 : 이름없음: 2012/01/23 00:18:58 ID:7HQkCKUQWYY
갱신

327 이름 : 이름없음: 2012/01/24 14:18:55 ID:Oq1rONnPZPQ


328 이름 : 이름없음: 2012/01/26 21:18:54 ID:POHf03oRNLM
갱신

329 이름 : 이름없음: 2012/01/27 01:16:30 ID:A6CcG+j8IdA
이거그대로도좋은대 그냥있어죠스레주~아이거너무재밌닼ㅋㅋㅋㅋ보석을발견했어

330 이름 : 이름없음: 2012/01/28 09:17:08 ID:qVbxj3K8Vx6
갠신

331 이름 : 이름없음: 2012/01/28 13:06:15 ID:1u9wcuWI+Jc
정주행완료!!방송제미있어요

332 이름 : 이름없음: 2012/02/01 13:01:10 ID:LV0j+DE5nsc
ㄱㅅ

333 이름 : 이름없음: 2012/02/01 13:03:41 ID:ZAOC4e33QXA
방송국입니다
요즘엔 의욕이 안 생겨서 자꾸 늦어지게 되네요
그래도, 시작하겠습니다.
-방송 시작-

334 이름 : 이름없음: 2012/02/01 13:05:08 ID:ZAOC4e33QXA
[사연 채널]
안녕하세요! 사연 채널입니다
오늘은 꼬마 아이의 사연이네요
읽어 보겠습니다.
저는 강수진이에요.
7살 난 내년이면 학교를 다니게 되요

335 이름 : 이름없음: 2012/02/01 13:07:04 ID:ZAOC4e33QXA
엄마랑 아빠랑 나랑 동생이랑 같이 살아요
그런데 요즘에 엄마는 수미만 더 예뻐해요
아마 수미가 유치원에서 나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왔기 때문인가 봐요
나는 그런 적 한번도 없는데 말이죠.
하지만 괜찮아요

336 이름 : 이름없음: 2012/02/01 13:08:34 ID:ZAOC4e33QXA
전 다 컸거든요
그런 거에 샘내거나 하지 않아요.
단지 내가 귀여움을 받기 위해선 
동생이 없어야 된다는 생각밖에 안 하니까
수미가 울어요
수미는 5살난 제 동생이에요.

337 이름 : 이름없음: 2012/02/01 13:10:05 ID:ZAOC4e33QXA
왜 울까요?
내가 수미 장난감을 뺏어서 그럴까?
아니면 내가 수미 팔을 가위로 찔러서 아파서 그럴까?
모르겠어요.
아 시끄러워 계속 울잖아
시끄러워서 머리가 아파요.

338 이름 : 이름없음: 2012/02/01 13:11:35 ID:ZAOC4e33QXA
수미야 조용히 해.
난 수미가 조용히 할 수 있게 해주려고
수미 얼굴을 비닐로 덮었어요.
근데 수미는 막 발버둥을 쳐요
저는 얼굴을 꽉 조였어요
수미가 기침을 하네요?

339 이름 : 이름없음: 2012/02/01 13:13:26 ID:ZAOC4e33QXA
감기 걸렸나보다 따뜻하게 해야지
수미를 난로에 가져다가 바짝 붙여 줬어요.
수미야, 따뜻하지?
비닐봉지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요.
수미가 좋다고 소리지르나 보죠?
그래서 더 따듰해지라고 수미 손을 난로에 넣어 줬어요

340 이름 : 이름없음: 2012/02/01 13:16:34 ID:ZAOC4e33QXA
그러고 한참 있었는데 수미가 움직이지 않아요
비닐을 벗겨 보았어요 수미가 켁켁대며 울어요.
아파서 우나봐요 아직도 가위 찔린 곳에서 피가 나네요?
아빠가 보시는 잡지에서 배가 날씬한 언니들을 봤어요
수미는 배가 너무 나와서 부엌칼을 가지고 와서 똑같이 만들어 줬어요

341 이름 : 이름없음: 2012/02/01 13:17:04 ID:PUr2ne6bmBo
와 짱무섭

342 이름 : 이름없음: 2012/02/01 13:19:45 ID:ZAOC4e33QXA
아유 이쁘다 우리 수미
수미가 소리를 지르고 갑자기 움직이지 않아요.
몸에 힘이 없나 봐요 흔들어도 움직이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수미가 잘 수 있도록 창고에 있는 장롱에 넣어 놨어요
이제 수미는 잘 수 있겠지? 문을 잠궜어요.

343 이름 : 이름없음: 2012/02/01 13:22:55 ID:ZAOC4e33QXA
이제 엄마가 수미만 좋아하진 않을 거에요.
허럭없이 장롱에서 자는 수미는 엄마가 용서하지 않을 거에요
벌써 3일이 지났네요
엄마는 매일 울기만하고 수미만 찾고 있어요.
장롱 속에 있다고 하면 엄마는 또 수미만 예뻐할 거에요.

344 이름 : 이름없음: 2012/02/01 13:26:41 ID:ZAOC4e33QXA
그리고 날 혼내겠죠?
안 말해줄 거에요 정말로
엄마가 방금 전 저에게 화냈어요.
수미 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요.
수미가 그렇게 오래 자고 있었는데 발견하고 화를 안 낼순 없을 거에요.

345 이름 : 이름없음: 2012/02/01 13:27:58 ID:ZAOC4e33QXA
학교가기 전에 이거 써서 올려놓고 가야지.
그럼 엄마도 보겠죠?
이걸 읽느라 정신이 없을 때 전 엄마를 부르겠죠
학교는 안 갔을 거에요, 아마
그럼 안녕히 계세요

346 이름 : 이름없음: 2012/02/01 13:28:58 ID:ZAOC4e33QXA
네~ 조금은 기분나쁜 사연이네요
엄마도 책임이 있다고 전 봅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방송 종료-

347 이름 : 이름없음: 2012/02/01 13:36:55 ID:erPCGWeubpY
이건특히나 미스테리하네요;;

348 이름 : 이름없음: 2012/02/01 13:41:01 ID:64708Lf2Ohc
가위로 찔러서.....

349 이름 : 이름없음: 2012/02/01 13:46:06 ID:39Dg18zlN86
얼른 갱신해!

350 이름 : 이름없음: 2012/02/01 13:49:35 ID:YBqy0237TJY
갱신

351 이름 : 이름없음: 2012/02/01 14:25:58 ID:jaLLPFnczY2
정주행 끝!!

352 이름 : 이름없음: 2012/02/01 15:12:31 ID:W4Inw+l0g0Q
우와 이거 최근 갱신됬잖아! 열심히 읽고 있어 스레주! 스레주 화이팅!

353 이름 : 이름없음: 2012/02/01 22:59:35 ID:OM9URLJKb6+
항상 재밌게 보고있다.
어중간한 애들보다는 이런 스래가 백배낫다.
갱신

354 이름 : 이름없음: 2012/02/01 23:30:09 ID:OM9URLJKb6+
항상 재밌게 보고있다.
어중간한 애들보다는 이런 스래가 백배낫다.
갱신

355 이름 : 이름없음: 2012/02/02 01:03:52 ID:dJdSy+C0EPI
ㄱㅅ

356 이름 : 이름없음 ◆0PGKDmhN9M: 2012/02/02 01:06:26 ID:5+4zs+6uiMg
야! 내가 김효석이요...
나를 따라 공중부양하실분 구함...

357 이름 : 이름없음: 2012/02/02 01:19:06 ID:96uzhnmAQ+I
이름이효석이야?

358 이름 : 이름없음 ◆0PGKDmhN9M: 2012/02/02 01:21:42 ID:5+4zs+6uiMg
>>357 그래임마!!!!!!!
나랑 말배틀 할래?

359 이름 : 이름없음: 2012/02/02 01:23:20 ID:yvz28s7II6g
미안하다 괴담 방송국이라고 생각없이 스레를 하나 더지어버렸다
원한다면 언제든지 묻을게

360 이름 : 이름없음 ◆0PGKDmhN9M: 2012/02/02 01:24:57 ID:5+4zs+6uiMg
>>359 그런뜻은 아니지만...
장난임... 기분나빳다면 미안하고
퀼은 좋은데...
부럽다...

361 이름 : 이름없음: 2012/02/02 10:29:48 ID:cD1BPZeTWMs
방송국입니다
추운 날씨네요
>>359묻는 건 원하지 않지만 방송형식 말고 다른 형식으로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그럼, 방송을 시작해 볼까요,
-방송 시작-

362 이름 : 이름없음: 2012/02/02 11:32:45 ID:uvGS5jRhvpg
>>188-207
이건 잠밤기에서 봤던거다 여러개를 묶어서 투고했던데

363 이름 : 이름없음: 2012/02/02 11:48:46 ID:uvGS5jRhvpg
>>307
오른손 잘리고 과다출혈로 죽었나?

364 이름 : 이름없음: 2012/07/16 11:21:24 ID:IBFdB+cQpMs
또 없으려나..

365 이름 : 이름없음: 2012/07/20 23:57:50 ID:xdt5qtL6Sa+
갱신

366 이름 : 이름없음: 2012/07/21 09:24:28 ID:NfVb6Z+JYhg
갱신

367 이름 : 이름없음: 2012/07/21 12:52:49 ID:RkrK5CCm6ds
뒷북 이지만 그 귀신출몰하는 마을.
주위에 다 페가라고 했고,사냥꾼이 숲속에서 사람들의 비명소리를 들었다고 했어.
내 생각엔 사냥꾼이 들은소리는 실제로 다른마을 사람들이 죽는 소리가 아닐까.
그리고 그소릴 엄청 많이 들었다니까 그 마을빼고는 마을이 다 사라진거지.
사람이 없으니까.그리고 그 마을도 페가가 됐어.무슨 소리지 알겠지?

368 이름 : 이름없음: 2012/07/31 16:49:50 ID:I5cMHYLSv3k
이제 않 나오는 건가????

369 이름 : 이름없음: 2012/08/01 12:04:38 ID:2YybTAjDXmY
갱신

370 이름 : 이름없음: 2012/08/01 15:20:57 ID:AYhVdc7uo3I
이거 아직도 있구나

371 이름 : 이름없음: 2012/08/11 07:32:32 ID:e1PU5qoFLwk


372 이름 : 이름없음: 2012/08/14 13:30:52 ID:QhhMQf0cCfI
갱신

373 이름 : 이름없음: 2012/08/14 14:10:09 ID:n52VBk7zi9w
-갱신+

374 이름 : 이름없음: 2012/08/14 21:36:26 ID:4+X6+YUjJXw
이거 몇 달 전에 마지막으로 본 거였는데 아직도 있었나;;

375 이름 : 이름없음 ◆0PGKDmhN9M: 2012/09/23 00:50:25 ID:+tgQiw502V+
안녕? 별이 아름다운 밤이면 나타나는 김효~~~~~~~~돌 이라고 해

376 이름 : 이름없음: 2012/11/26 01:58:09 ID:wLGMPh1g2OI
내가 갱신해주지 스레주 안오는거 같지만

377 이름 : 이름없음: 2012/11/28 19:58:41 ID:ByJylbR5xRE
스!레!주! 이제 안하나. 갱신

378 이름 : 이름없음: 2012/12/16 10:03:43 ID:q64ri2pnGDc
ㄱㅅ

379 이름 : 이름없음: 2012/12/16 11:07:59 ID:GffJkr3ewU+
2월달 스레네
보면서 긔담라듸오 생각났어

380 이름 : 이름없음: 2012/12/16 15:13:20 ID:L73CrwMC8zw
약간 긔묘한라디오 같네....이런 스레 좋아.
스레주 언제와?기다리겠어

381 이름 : 이름없음: 2012/12/20 11:47:49 ID:7YMC+7niA3Y
STOP 달겠습니다

382 이름 : 이름없음: 2012/12/20 12:06:10 ID:sGXNFzo2T+w
stop

383 이름 : 이름없음: 2013/03/10 19:11:47 ID:9ZL+YE5ToGs
스레주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짱인것같아

384 이름 : 이름없음: 2013/03/19 06:30:20 ID:+KWRMnJavHo
방송시작 표시해놓고 아무말없이 사라져버린 스레주 .. 어디간거야

385 이름 : 이름없음: 2013/03/19 07:14:22 ID:yqgDV2e7NOU
고대 스레는 갱신하지 맙시다.

386 이름 : 이름없음: 2013/09/20 10:02:22 ID:Gmu2lQEQ4qQ
ㄱㅅ

387 이름 : 이름없음: 2013/12/15 18:38:11 ID:LtZbC9eEGn6
ㄱㅅ

388 이름 : 이름없음: 2014/02/10 01:01:37 ID:RKqGupL5WbQ
방송 종료

389 이름 : 이름없음: 2014/02/10 17:21:11 ID:P66q9mxedzo
ㄱㅅ

390 이름 : 이름없음: 2014/02/11 03:53:08 ID:gf8gRc3zH8s
ㄱㅅ

391 이름 : stop: 2014/02/11 16:17:53 ID:dB1Os0QYxdI
날짜봐 ㅄ들아 스래주가 돌아오겠니?? 고대스래니까 갱신 ㄴㄴ

392 이름 : stop: 2014/02/12 02:19:34 ID:Qa+631cR0Iw


393 이름 : w1ksj2i2ksjho: 2014/07/14 01:00:28 ID:DZNOs6tq+N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4 이름 : 이름없음: 2014/08/13 00:39:41 ID:DZNOs6tq+N6
ㄱㅅ

395 이름 : stop: 2014/08/13 03:39:26 ID:OqpI6RocDlg
스탑

396 이름 : 이름없음: 2014/09/08 16:53:49 ID:lgm9RAoaFEc
스탑!은 푸는개 재맛!

397 이름 : 이름없음: 2014/09/08 17:27:59 ID:W5uKxCe7+YE
미쳤냐 또라이들아;;

398 이름 : 이름없음: 2014/10/03 17:52:12 ID:EarYzGSCp9Q
rt

399 이름 : 이름없음: 2014/10/07 17:33:52 ID:M9lQ+xjmVMA
스탑은 이름칸이 아니라 이메일칸에 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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